(톱스타뉴스 오진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출연 중인 ‘클라이맥스’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지표에서 작품과 배우가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초반 흥행 국면을 만들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집계한 3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주지훈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6.2%)에 올랐다. 같은 조사에서 ‘클라이맥스’도 TV 드라마 부문 1위(18.72%)를 차지해 주연 배우와 작품이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작품도 동반 1위 기록. (사진=ENA)
시청률도 동반 상승세다. ‘클라이맥스’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회 2.9%에서 2회 3.8%, 3회 3.9%까지 3회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초반 회차를 거치며 수치가 꾸준히 올라가며 시청층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플랫폼 반응 역시 빠르게 모이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디즈니+ 공개 직후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 엔터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 키노라이츠 트렌드, 왓챠피디아 HOT 드라마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앞서 ‘중증외상센터’로 넷플릭스 글로벌 TV 쇼 비영어 부문 1위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지표를 장기간 석권한 바 있다. 이후 차기작인 ‘클라이맥스’에서도 출연자 화제성과 작품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연속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클라이맥스’에서 흙수저 출신 검사 방태섭을 연기하고 있다.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인물을 맡아 권력욕과 내면의 갈등이 교차하는 지점을 눈빛과 표정의 세밀한 변화로 풀어내며, 장면마다 극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회 말미 방태섭의 휘파람으로 마무리된 엔딩은 파격적인 구성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짧은 행동 하나로 캐릭터의 욕망과 여유를 함께 드러내며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대목이다.
3회에서는 방태섭의 행보가 검사 조직을 떠나 정치권으로 이동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해당 회차에서 그는 정치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추상아(하지원 분)를 위협하는 박재상(이가섭 분)을 찾아가 강한 에너지를 터뜨리며 맞서는 장면을 통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또 같은 회차에서는 오광재 살인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개인의 욕망과 권력 구조가 얽힌 사건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방향에 대한 관심이 더해졌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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