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양식장 2곳에서 광어 9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내일(28일) 현장 조사합니다.
현장 조사에서 광어 집단 폐사 원인이 수온 상승으로 확인되면 올해 첫 양식장 고수온 피해로 집계됩니다.
이 밖에도 지난 24일 기준 도내 양돈장 58곳에서 돼지 969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는 가축재해보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위성곤 “항공 좌석 부족 해소 위한 전담조직 꾸려야”
제주도가 항공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을 검토합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오늘(27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중앙부처와의 항공 좌석 확보 논의 보고를 받은 뒤, 제주에서의 좌석 확보 필요성과 항공사를 설득할 논리 개발,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제주에선 최근 항공편 감편과 성수기 수요 증가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예약난이 심화되며 도민 이동권 제약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합장 안전보건책임자 지위·권한 명확히 해야”
사무금융노조 전국협동조합본부는 하귀농협 고 김영균 씨의 지게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오늘(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회견을 열고 지역 농축협의 중대재해 근절과 노동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하귀농협 사고에 대해 위험 작업에 대한 관리와 감독이 사실상 부재했다며, 같은 산업재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합장의 안전보건책임자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는 등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환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일당 2명 송치
제주동부경찰서는 대환대출을 미끼로 피해자를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책 2명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중순쯤 피해자 2명에게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2천 9백여만 원을 대포통장 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대포통장 계좌 명의자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 은닉을 차단했으며, 압수한 피해금은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 기념 정책세미나 2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가 오는 29일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한규, 문대림, 김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 특별자치분권추진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국회입법조사처와 행안부 등의 관계자가 종합 토론에 참여해 지방분권 선도 모델 완성을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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