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 주민 공청회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내고 상수도 공급과 중산간 개발 기준 등에 대해 답변해야 할 제주도 담당자는 공청회 현장에서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소통을 강조한 위성곤 도정의 운영 방향과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위성곤 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산간 지역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대규모 개발을 제한하겠다고 한 약속을 정책으로 구체화 해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장학습 중 교사 불법 촬영한 중학생 입건
현장체험학습 도중 교사를 불법 촬영한 중학생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중학생은 지난 7월 14일 현장체험학습 도중 휴대전화로 교사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합성물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중학생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추가 불법 촬영물과 AI 합성물이 확인됐다며, 추가 피해자를 특정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제주교사노조는 자체 확인 결과, 해당 학생이 "과거에도 유사한 사안으로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며, "교육당국과 수사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체전 제주선수단 결단식…메달 150개 이상 목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1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개최지인 제주선수단은 오늘(1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제주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475명으로 꾸려졌으며, 26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12위, 메달 150개 이상 획득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42개를 포함해 모두 97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16위를 차지했습니다.
미확인 드론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35분간 지연
제주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신호가 감지돼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제주공항에서 150여 미터 떨어진 용담3동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신호가 두 차례 감지됐습니다.
이 여파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약 35분간 지연됐습니다.
신고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드론 조종자가 곧바로 현장을 떠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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