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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 목소리로 채우는 대덕구 복지 4년

앞으로 4년간 대덕구민의 돌봄과 생활 지원을 좌우할 복지정책의 밑그림에 주민 목소리가 더해졌다. 지역의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살핀 뒤 실행 과제를 정하는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주민 공청회를 거치며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다.

주민 목소리로 채우는 대덕구 복지 4년

▲ 대덕구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 참석자들이 4일 구청 청렴관에서 주민 생활복지 과제 마련을 다짐하며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앞으로 4년간 대덕구민의 돌봄과 생활 지원을 좌우할 복지정책의 밑그림에 주민 목소리가 더해졌다. 지역의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살핀 뒤 실행 과제를 정하는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주민 공청회를 거치며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다.

대전시 대덕구는 4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7~2030년을 대상으로 한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계획안의 방향과 분야별 사업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토대로 4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돌봄·취약계층 지원·생활안정 등 일상과 맞닿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5기 계획의 성과와 보완 지점, 주민 복지 수요 조사 결과, 향후 복지 비전과 핵심 전략이 차례로 다뤄졌다. 분야별 세부 사업을 놓고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식과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구는 공청회에서 모인 제안을 검토해 계획안에 담고, 21일 최종 심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계획의 출발점은 주민의 삶에서 확인되는 필요"라며 "현장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생활을 든든히 받치는 복지 정책으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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