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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에는 과학이지" 11~12일 부산 벡스코로 오세요…부산과학축전 개최

'상큼 연구소'에서는 부산의 특화산업과 혁신기업의 대표 성과를 소개하며, 수소·전력반도체·해양·융합 부품소재 등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의 접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짭짤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과 중...

"주말에는 과학이지" 11~12일 부산 벡스코로 오세요…부산과학축전 개최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 행사 포스터. 부산시 제공.

오는 주말 부산 벡스코에서 과학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부산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2A홀에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영남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됨에 따라, 매년 4월 열리는 ‘부산과학축전’과 통합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 문화 확산과 시민 체감형 과학 축제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부산과학축전은 '과학의 맛-AI도 요리한다'를 주제로, 과학과 인공지능(AI)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전시·체험·강연·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은 과학이 일상과 산업, 문화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는 107개 기관이 참여해 총 15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막식과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비롯해 주제별 전시관, 과학 강연·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전시관은 '달콤' 놀이터, '상큼' 연구소, '짭짤' 실험실, '쌉싸름' 탐구실, '감칠' 수다방의 5가지 맛을 주제로 구성돼, 관람객이 오감으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달콤 놀이터’에서는 부산 대표 먹거리 기업의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카페와 흑백미각사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상큼 연구소’에서는 부산의 특화산업과 혁신기업의 대표 성과를 소개하며, 수소·전력반도체·해양·융합 부품소재 등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의 접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짭짤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과 중·고등학생 과학동아리가 참여하는 과학교육 체험장으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쌉싸름 탐구실’에서는 자율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감칠 수다방’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강연과 공연, 과학 퀴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1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시 행정부시장과 교육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에서는 제25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업적을 이룬 지역 과학기술인을 발굴·격려하고, 부산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과학축전은 2002년부터 개최돼 온 부산 대표 과학 문화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의 통합 개최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확대된 참여 규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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