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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니어전자]유럽 첨단기술과 경기 산업의 만남…경기경제청, AI·로봇 투자유치의 연결고리 찾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및 스마트제조'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주니어전자]유럽 첨단기술과 경기 산업의 만남…경기경제청, AI·로봇 투자유치의 연결고리 찾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및 스마트제조'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능식)이 유럽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인공지능(AI)·로봇·스마트제조 분야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및 스마트제조'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한 유럽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산업 인프라와 국내 제조업 혁신 동향을 소개하고, 유럽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현덕, 시흥 배곧,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주요 지구의 투자환경과 산업별 강점, 잔여부지 현황을 안내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ERICA와 연구기관, 기업 연구시설이 모여 있어 첨단로봇·제조 분야 연구개발(R&D)과 산업 간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런 기반을 활용해 유럽 첨단기업의 연구개발 거점 조성과 사업 확장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투자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배유석 한국공학대 교수가 국내 제조업 혁신정책을 소개하고, 김완수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부교수가 스마트팩토리와 AI 기반 제조혁신 분야의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이어 이희환 에어버스 한국 대표가 국내 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네트워킹과 투자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경기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유럽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리는 동시에 스마트제조와 AI 등 미래 제조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및 산업별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투자 수요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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