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하락'...코스피, 장중 6410선 등락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98% 하락한 5만9000.23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2.29%), 패스트리테일링(-2.86%), 도쿄일렉트론(-0.66%), 소니그룹(-3.02%)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6만 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매물과 더불어 중동 리스크 속에 장중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후 1시 31분 현재 6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배럴당 94.36달러로 1.51%,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03.29달러로 1.35% 각각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59.57엔으로 0.06% 상승하며 엔화가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재시간) 기준 전일 대비 0.78% 하락한 4074.30을 기록 중이다. 부사강산업인터넷(-0.03%), 초상은행(-0.30%), 중국생명보험(-1.11%)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2만5870.37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1.67%), 알리바바(-0.84%), HSBC홀딩스(-1.74%)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22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69%), S&P500(+1.05%), 나스닥(+1.64)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기한을 연장한 가운데 기업 호실적 기대가 이어지면서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4.42포인트(0.07%) 하락한 6413.51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1.31%), LG에너지솔루션(-3.82%), 현대차(-1.66%), 기아(-0.94%), 삼성바이오로직스(-2.82%)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49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5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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