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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졸전' 첫 평가전 유일한 위안 이강인…오스트리아전 에이스 '특명'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3/30/2026033090335.html 우리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지만...

'졸전' 첫 평가전 유일한 위안 이강인…오스트리아전 에이스 '특명'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지만,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이강인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승리가 절실한 모레 오스트리아전에서도 '에이스' 이강인을 향한 기대가 큽니다.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1분, 공간이 열리자 이강인은 지체없이 왼발 슈팅을 때렸습니다.

골키퍼가 꼼짝 할 수 없는 빠른 슈팅이었지만, 야속하게도 골대를 강타합니다.

후반 38분에는 환상적인 턴 동작 이후 송곳 같은 크로스까지 뿌리며 코트디부아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듭니다.

뼈아픈 패배에도 이강인의 경기력을 확인한 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됐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런 경기가 다시 월드컵에서 나오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이강인의 왼발은 위기의 순간에 더 빛을 냈습니다.

지난해 11월 가나전에서도 이강인의 크로스가 없었다면, 승리는 불가능했습니다.

모레 오스트리아전 역시, 절체절명의 팀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이강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강인

"더 좋은 경기, 그리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모레 오스트리아전은 북중미 월드컵 소집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경기로, 평가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선수들은 빈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하며 오스트리아전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빈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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