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써니가 대중의 허를 찌르는 유쾌한 영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써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칼각! 다음주 ‘엠카’는 함께하시나요? #멤버나이다합쳐도한분도이길수가없다 #A2OLITE #NEON #에투라 #네온”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깔끔한 턱시도 차림의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과 힙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유영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신인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데뷔곡 ‘니온(NEON)’에 맞춰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칼군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이 직접 춤을 춘 것이 아닌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콘텐츠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가요계 대선배들의 뜻밖의 아이돌 댄스 도전에 동료 연예인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을 본 그룹 2PM의 옥택연은 “이거 괜찮은 거지?”라며 당혹스러움과 걱정이 교차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고,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역시 “수만 오빠 정정하시네”라며 재치 있는 감상평을 더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A2O LITE는 이수만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써니는 지난 202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후 A2O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유영진 프로듀서의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및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 디자인, 안무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써니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조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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