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조용호 오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만나 접경 현안 해결 논의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대외 공식 일정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만나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조용호 오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만나 접경 현안 해결 논의

조용호 오산시장(왼쪽), 21일 정명근 화성특례시과 만나 접경 현안 해결 논의. (사진=오산시 제공)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대외 공식 일정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만나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조 시장은 병점역 접근성 개선과 하천 수질 문제 해결 등 두 도시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을 직접 논의하며 광역 행정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조 시장이 21일 화성특례시를 방문해 정명근 시장과 회동을 갖고 오산·화성 접경지역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양 시장이 가진 첫 공식 일정으로,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조 시장은 먼저 양산3·4지구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보행 수요에 대응하고 병점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산동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를 위해 화성시의 하천 점용허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 접경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외삼미동과 화성시 능동 일원 일부 개인오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방류수가 문시천과 삼미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조 시장은 외삼미동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한 뒤 화성시 공공하수관로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관로가 연결되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과 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주민들의 일상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다"며 "주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은 현장에서 함께 해법을 찾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산=이인국 기자 kuk15@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