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취임 시 바로 체감 가능한 변화 보일 것” 강조
대중교통·공직개혁·생활인프라 등 ‘즉시 실행’ 선언
조성환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파주 미래 발전을 위한 ‘투트랙 공약’을 발표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조성환예비후보사무소 제공
[뉴스클레임]
조성환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 밀착형 정책과 파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형 국책사업을 아우르는 ‘투트랙(Two-Track)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조 예비후보는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삶은 신속히 개선하고, 파주의 미래는 국가 전략으로 완성하겠다”며 “취임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중장기적인 국가 사업을 병행 추진해 파주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책 실무 능력을 검증받은 조 예비후보는 의료경영학 석사와 AI·블록체인 분야 박사과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취임 즉시 대중교통 혁신”… 현장 중심 행정 예고
조 예비후보가 내세운 ‘생활 밀착형’ 공약의 핵심은 대중교통 문제 해결이다. 그는 취임 즉시 본인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의 자가용 출근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겠다는 파격적인 방침을 세웠다. 공직자가 시민의 불편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야 실질적인 개선책이 나온다는 취지다.
특히 시장 직속의 대중교통 개선 체계를 즉각 가동해 노선과 배차 간격을 현장 중심으로 재조정하고, 시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SNS 등을 통한 의견 수렴 결과 하루 만에 6만7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뜨거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교육과 문화, 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 형태의 공공도서관을 인구 3만 명당 1개소 수준으로 대폭 확충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평화부 유치·서울대병원급 의료센터 건립 추진
파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 공약으로는 통일부의 ‘평화부’ 전환 및 파주 이전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파주는 안보와 규제로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인 만큼 이제는 국가 차원의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기관 이전을 통한 국가 전략 중심지 재편을 강조했다.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 서울대병원급 외상응급센터 유치도 약속했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증 외상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취임 직후 전담 TF를 구성하고 단계적 유치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관광 기본소득’ 도입도 주목된다. 임진각과 DMZ 등 파주의 독보적인 관광 자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에게 연간 20만 원 이상 환원하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제 파주로 출근”… 미래산업도시 구축 일자리 창출
조 예비후보는 운정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및 금융 기업을 적극 유치해 파주를 ‘미래 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파주 안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조성환 예비후보는 “작은 변화는 빠르게 실행하고, 거대한 변화는 치밀하게 완성해 나가겠다”며 “파주를 더 이상 희생의 도시가 아닌 국가가 앞장서 투자하는 전략적 중심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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