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익 시의원 예비후보 /사진=조대익 선거캠프
[한국농어촌방송=김정균 기자] 진보당 조대익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 지역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조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그는 ‘현장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생활정치 적임자’를 기치로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조 후보는 “지난 40년간 지역 경제를 떠받쳐온 철강·화학 산업이 흔들리며 고용 불안과 상권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디트로이트 사례를 언급하며 산업 붕괴가 도시 쇠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AI·반도체 산업 전환과 행정통합 등 변화의 시기에 주민 삶을 지킬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스무 살부터 30년간 노동 현장에서 활동하며 부당 해고 노동자의 복직과 건설 노동자의 생존권 보호에 앞장서 온 이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여수·광양 전용도로 진출입로 추가 설치, 신대 돌봄센터 건립 및 고등학교 이전. 신대천 시민공원화, 센트럴파크 조성 및 대학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조대익 후보는 “현대제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끌고 건설노조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벼랑 끝에 몰린 지역민의 삶을 지키는 생활정치의 닻을 올리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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