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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천 울림아트n'컴퍼니 연극 '꽃신 그 길을 따라' 서울 관객 만난다

[충청타임즈] 충북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울림아트n‘컴퍼니가 대표작 ‘꽃신 그 길을 따라’로 서울 관객을 만난다.

제천 울림아트n'컴퍼니 연극 '꽃신 그 길을 따라' 서울 관객 만난다

▲ 홍보 포스터, 제천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울림아트n‘컴퍼니가 대표작 ‘꽃신 그 길을 따라’로 서울 관객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울림아트n‘컴퍼니는 ‘꽃신 그 길을 따라’가 ‘2026 리:바운드 축제(RE FESTIVAL)’에 선정돼 오는 23~24일 서울 강남구 오유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주리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중증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돌보며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가족 간 갈등과 연민, 용서의 과정을 통해 삶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채민석 연출은 밧줄을 활용해 인생의 굴곡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저승사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더해 치매와 노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 작품은 연극문화공동체 DIC가 제작했으며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천과 경북 영주 등에서 공연됐고 지난해 제천시문화회관 공연에서는 객석을 무대로 활용하는 새로운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이승철, 심순영, 김미숙, 김요셉, 이은비, 권화숙 등이 출연하며 채민석이 연출을 맡는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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