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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일약품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6% 성장 外

아일로는 제약사 기반의 연구 역량과 설계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 올리브영 온라인몰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채널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제일약품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6% 성장 外

◇제일약품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6% 성장

▲ 제일약품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지난 1분기 212억 원의 처방액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1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지난 1분기 212억 원의 처방액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1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큐보는 지난 2024년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출시 이듬해 6월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받은 데 이어 12월 구강붕해정 제형을 추가로 허가 받았고, 지난 1분기에는 신제형인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

자큐보는 출시 이후 꾸준히 적응증 및 제형을 추가하며 1년 반만에 누적 처방액 728.3억 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는 2025년 1분기 66.8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 21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일 분기 대비 217.6%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2025년 대비 3.17배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후 자큐보가 P-CAB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자큐보의 3월 원외처방액은 79.86억원으로, 출시 이후 최대 월 처방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처방액 역시 지난 4분기 국내 의약품 처방액 순위 대비 93계단 상승한 19위에 안착하면서 블록버스터 신약의 반열에 오르는 동시에 선두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사측은 자큐보의 호실적과 높은 성장률의 비결로 임상에 근거한 제품의 우수성과 국내 소화기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제일약품의 영업ㆍ마케팅 능력, 비 PPI계열 소화기 영업 부문 강자인 동아에스티와의 코프로모션 시너지 등을 꼽았다.

자큐보는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신약연구개발 코스닥 상장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허가를 획득했으며, 국내 P-CAB 제제 중 유일하게 세계 최고 권위 소화기학 학술지 AJG(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약효를 뜻하는 ‘Fast-Long’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의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매출을 달성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을 계열사 간 이원화해 빠른 신약 허가 성공과 시장 성장 극대화를 이룬 모범사례라는 평가다.

자큐보는 현재 보유한 적응증 이외에도 ▲NSAIDs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임상 3상 IND 신청을 마쳤다.

임상 계획대로 다양한 적응증의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자큐보의 성장 곡선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평가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현재 자큐보의 추가 적응증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큐보의 우수한 약효를 증명할 수 있는 임상 결과들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자큐보의 성공과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JW신약, 세밀한 용량 조절 돕는 저용량 미녹시딜 ‘미녹파즈정 2.5mg’ 출시

▲ JW신약은 환자의 복약 안전성을 높인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미녹파즈정 2.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JW신약은 환자의 복약 안전성을 높인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미녹파즈정 2.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녹파즈정 2.5mg은 5mg 용량의 미녹시딜 정제를 절반으로 낮춘 저용량 신제품이다. 주요 적응증은 ▲증후성 또는 표적기관 손상에 의한 고혈압 ▲이뇨제와 두 종류의 혈압강하제를 병용 투여하는 최대 용량에도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불응성 고혈압) 등이다.

미녹시딜은 말초 혈관에 직접 작용해 혈압을 낮추는 성분으로, 환자의 혈압 수치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량을 정교하게 처방해야 하는 약물이다.

이에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상태에 맞춰, 투여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저용량 치료제의 필요성이 지속되어 왔다.

사측에 따르면, 미녹파즈정 2.5mg은 이러한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투약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저용량 제형으로 환자별 상태에 맞춘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졌으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한 용량 조절이 필수적인 여성 환자들이나 약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인 환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된 맞춤형 처방 옵션이 될 것이란 평가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미녹파즈정 2.5mg는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진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C녹십자웰빙,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테르가제주’ 국내 공동판매

▲ GC녹십자웰빙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Tergase)’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대표 지희정)와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Tergase)’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숲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공동판매 계약 체결식을 열고 ‘테르가제주’의 시장 정착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향후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테르가제주’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 완제의약품이다.

기존 소나 돼지 등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통해 순도를 높였으며 면역 관련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은 조직 내 히알루론산을 분해하여 약물의 확산 및 흡수를 촉진하는 효소로서 수술 후 통증 관리, 국소마취 확산, 필러 부작용 개선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GC녹십자웰빙의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테르가제주’의 시장 진입 및 주요 진료과 중심 처방 확대를 추진하며, GC녹십자웰빙은 기존 통증 영역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품 경쟁력과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확산과 처방 기반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는 “이번 공동판매를 통해 ‘테르가제주’의 시장 진입 가속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공동판매를 계기로 통증 영역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비급여 주사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아일로, 2026 국가산업대상 이너뷰티 부문 대상 수상

▲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2026국가산업대상’에서 이너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2026국가산업대상’에서 이너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 국가산업대상은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등 장수 브랜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구축해온 가운데,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더마 화장품 등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아일로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제품 혁신, 글로벌 성과 등을 인정받아 이너뷰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론칭한 아일로는 ‘내면에서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자신감’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며, 체감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는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스킨 이너뷰티와 슬리밍 두 가지 라인을 운영하며, 피부 건강과 체형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대표 제품인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구성하는 타입1 콜라겐을 3000mg 함량으로 담았으며,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해 체내 흡수를 고려했다.

또한, 액상 제형에 오렌지향을 더해 피쉬 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 부담을 줄이고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혈당, 체지방, 배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젤리’를 출시했다.

아일로는 제약사 기반의 연구 역량과 설계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 올리브영 온라인몰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채널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는 검증된 연구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이너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콜대원 광고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첫 에피소드 2편 온에어

▲ 대원제약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2026년 신규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 –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의 첫 에피소드 두 편을 론칭했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2026년 신규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 –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의 첫 에피소드 두 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신규 캠페인 론칭을 알리며, 계절성에 집중했던 기존의 획일화된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에 대응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앞서 예고한 연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감기 증상을 특정 상황에 맞춰 구체화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턴테이블' 편은 평온한 일상을 갑작스럽게 방해하는 감기 증상을 다뤘다. 턴테이블이 돌아가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중, 예기치 못한 기침을 하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기 발현의 순간을 청각적 대비를 통해 묘사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파트’ 편은 야간 기침으로 인한 불편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고요한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서 울려 퍼지는 기침 소리로 인해 본인은 물론 이웃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는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자기 전에 먹을 수 있는 '콜대원나이트' 제품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두 편의 에피소드 모두 캠페인의 핵심 시각 요소인 '이퀄라이저(음향 신호 조절기)' 그래픽을 적용했다.

일상 속 소음과 기침 소리의 변화를 콜대원 특유의 스틱형 파우치 포장지 형태로 시각화해 제품의 직관성을 높였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지환은 이번 영상에서도 환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엔도저(Endorser)' 역할을 수행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 에피소드 두 편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감기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구체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1년간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을 다룬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병의원 전용 의약품 B2B 플랫폼 ‘휴온스샵’ 오픈

▲ 휴온스는 병의원에서 휴온스 주요 의약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휴온스샵’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병의원에서 휴온스 주요 의약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휴온스샵’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샵’은 비급여 냉장 주사제를 비롯한 휴온스의 주요 의약품을 병의원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B2B 플랫폼이다. 실시간 재고 확인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원클릭 주문 가능한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병의원 고객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인증 후 휴온스샵을 이용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샵은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넘어, 병의원과 제약사를 잇는 디지털 유통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B2B 유통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금번 플랫폼을 통해 백신 제품군도 선보인다.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standard-dose)’ 및 ‘에플루엘다(high-dose)’ 그리고 성인 대상 접종 영역에서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총 5종의 유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SK케미칼,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 출시

▲ SK케미칼은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파마사업 대표 박현선)은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로,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으며, 동일 성분ㆍ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사측은 단일제를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부터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병용하는 고혈압 치료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텔암클로를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한 가지 기전을 가진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복합제를 통한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은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수축기 140~159mmHg 또는 이완기 90~99mmHg)에 대해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텔암클로의 주성분인 텔미사르탄(telmisartan)은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암로디핀(amlodipine)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기전을 지녀 다양한 원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텔암클로 투여군 환자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은 기저 대비 평균 19.43mmHg 감소해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15.65mmHg 감소) 대비 더 큰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혈압 조절률 역시 약 70%로 단일제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텔암클로는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각 성분의 반감기가 길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2.3조 원 규모로 2021년 이후 연평균 약 7.8% 성장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약 29%인 1,26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SK케미칼은 코스카정 등 기존 고혈압 치료제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단일제와 복합제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혈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파마사업 박현선 대표는 “텔암클로를 출시하며 단일제와 2제 복합제에 더해 3제 복합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고혈압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변화하는 치료 환경과 임상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한 개발 전략과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처방의약품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로사르탄 성분 단일제 ‘코스카정’을 비롯해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의 2제 복합제 ‘코스카플러스’ △로사르탄 성분과 암로디핀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코스카 이엑스’ 등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아우르는 고혈압 치료제 1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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