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에버엑스 협업으로 근골격계 통합관리 모델 구축…유한양행은 19년째 전사 헌혈 캠페인 지속
각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약 및 운동 전문 기관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플랫폼 도입과 정기적 나눔 활동을 병행하며 임직원 건강관리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와 디지털 헬스기업 에버엑스는 근골격계 통합 관리 모델을 선보였고, 유한양행은 19년째 이어진 전사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에버엑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프라인 전문 운동 인력과 AI 분석 플랫폼 ‘MORA Care’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도입한다.
핵심 서비스는 임직원 대상 근골격계 측정, 맞춤형 운동 클래스, 데이터 기반 리포트 제공, 관리자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유해요인 조사 의무 이행부터 현장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KLA에 제공 중이며, 대웅제약 오송·향남 공장 등 제조 현장으로의 확대가 계획돼 있다.
기업은 실무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예측·개입 기반의 건강관리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재 위험 감소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2008년 시작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19년째 전사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사업장 직원 71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자는 약 2,500명에 달한다.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헌혈 외에도 지역 어르신 건강교실, 노숙인 무료진료소 지원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들은 기업들이 AI·데이터 기반의 정밀 헬스케어와 전통적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내부 복지’와 ‘외부 사회적 가치’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기업 건강관리에서는 단순 치료적 개입을 넘어 데이터로 근본 원인을 진단·예방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 이는 법적 규제(유해요인 조사 등) 대응을 넘어 임직원 안전·생산성 제고로 직결될 수 있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정기적 헌혈·의료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신뢰를 쌓는 동시에 국가적 위기(혈액 수급난) 극복에 실질적 기여를 한다.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과 지속적 나눔 활동의 병행은 기업의 ‘사회적 신뢰’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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