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선호출처 추가
지난 17일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밀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28회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밀양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한마당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최관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벼룩시장과 체험 공간,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관행적인 내빈석 설치와 내빈 소개를 생략하는 등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우리소리예술단과 앗싸고고장구 등 시민 참여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전국 최초로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드론 배송 시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앞으로 매주 금·토·일요일 야외 수변공원과 캠핑장 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행사는 기념식과 시민 한마당 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세종고등학교 학생의 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제28회 밀양시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문화 부문 김춘복 씨와 산업 부문 주보원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민들은 제31회 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밀양아리랑오케스트라와 가수 지선,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열린음악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자와 전유진, 발라드 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