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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형외과 수술부터 재활까지… 큐렉소, 고령화 시대 로봇 솔루션 선점

한국비티비와 라메디텍도 부진한 가운데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4% 하락한 18만 2,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방메디컬과 원텍, 티앤엘 역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인터로조와 아이빔테크놀로지, 네오펙트도...

정형외과 수술부터 재활까지… 큐렉소, 고령화 시대 로봇 솔루션 선점

네이버 증권.

국내 의료기기 업종이  26일 인공지능(AI) 접목 진단 기기와 정밀 의료 로봇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기 테마는 전일 대비 1.82% 오르며 바이오 및 헬스케어 섹터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 전반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가장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 중인 종목은 메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쥬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163.43% 상승한 5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소형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의 가치가 극대화되며 시장의 수급을 완전히 장악했다. 큐리오시스 또한 차세대 진단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대비 20.72% 상승한 7만 500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의료용 로봇 전문 기업인 큐렉소 역시 전일 대비 18.67% 상승한 1만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술용 로봇의 해외 수출 본격화 소식이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큐렉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북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큐렉소는 정형외과 수술로봇 외에도 보행 재활로봇 ‘모닝워크’, 인공관절 임플란트, 식품원료 무역 등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인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신흥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같은 해 역대 최대 매출인 74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임플란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럽 CE MDR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글로벌 표준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양바이오팜과 씨어스테크놀로지, 제이엘케이 역시 9~15%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와 덴티움, 로킷헬스케어 또한 플러스권에서 견조한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나노엔텍, 세운메디칼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뉴로핏과 디알텍, 셀바스헬스케어 역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멕아이씨에스와 비스토스, 레이저옵텍도 지수 상승에 동참했다. 한독과 프로티아, 에스지헬스케어도 우상향 중이며 미용 의료기기 강자인 클래시스와 제노레이, 대원제약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유비케어와 디오, 파인메딕스도 플러스권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가운데 휴비츠와 리브스메드, 신흥 역시 소폭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시지메드텍도 상승 흐름에 몸을 실었다. 반면 프리시젼바이오와 루닛, 메타케어는 보합권에서 숨을 고르며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하락 종목군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개별 수급 악재가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렌텍과 씨유메디칼, 바이오다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스바이오메드와 제테마, 엠아이텍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제놀루션과 레이언스, 플라즈맵 역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HLB생명과학과 휴마시스, 랩지노믹스도 하락 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메타바이오메드와 한국비엔씨, 티로보틱스 역시 지수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와 리가켐바이오, 딥노이드도 하락 중이며 디알젬과 바이오플러스, 파마리서치 역시 파란불을 켰다. 수젠텍과 엘앤케이바이오, 메디아나도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뷰노와 아이쓰리시스템, 아이센스도  거센 하방 압력을 받는 가운데 바디텍메드와 인바디, 엘앤씨바이오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바텍과 아스테라시스, 피제이전자 또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컴퍼니와 오스테오닉, 티앤알바이오팹도 하락 중이며 오상헬스케어와 바이오비쥬, 피앤에스로보틱스 역시 약세다.

코어라인소프트와 동운아나텍, 리메드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익과 뷰웍스, 고영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비티비와 라메디텍도 부진한 가운데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4% 하락한 18만 2,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방메디컬과 원텍, 티앤엘 역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인터로조와 아이빔테크놀로지, 네오펙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알파AI 역시 8% 넘게 빠지며 업종 내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의료기기 업종의 향방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수출 중심의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전문가는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받고 있다"며 " 소모품 매출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안정적인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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