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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맥] 순회 경선 ‘박빙’…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에게 듣는다

민주당의 다음 당 대표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 초반부터 예측이 어려운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맥] 순회 경선 ‘박빙’…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에게 듣는다

[앵커]

민주당의 다음 당 대표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 초반부터 예측이 어려운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치맥에서는 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후보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어서 오십시오.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지금까지 순회 경선 누적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후보님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데요.

후보께서는 7% 포인트 이내로만 져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성적표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제일 센 지역에서 1%, 사실상 동률이 나오고 여론조사까지 아마 감안하면 조금 앞선 것 같기 때문에 괜찮은 출발이라고 봅니다.

[앵커]

이번 주말에는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순회 경선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죠.

이제 전남광주, 전북 순회 경선 승부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번 호남 경선이 어떤 의미이신지, 그리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번 전당대회가 잘못된 결과, 잘못된 선택이 되고 나면은 사실은 국가도 당도 정부도 또 국정 과제도 그러니까 당연히 호남의 메가 프로젝트도 다 흔들린다고 봅니다.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그런 선거죠.

저는 그런 점에서 호남의 우리 시도민들께서 그런 것들을 깊이 감안해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번 경선에서는 투표율도 중요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후보님께, 투표율이 낮으면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하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현재 투표율 흐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투표율 어떻게 끌어올리실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투표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그것은 결국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고요.

저희들이 그만큼 이번 전대의 어떤 중요성과 절박성을 더 호소해 가는 쪽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네, 지금 진영을 놓고 보자면 후보님과 송영길 후보님 대 정청래 후보, 뭐 이런 대결 구도인데 일각에서는 단일화 전략이 필요하지 않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혹시 검토하고 계시거나 논의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답변]

특별히 그런 건 없습니다.

서로가 각자의 입장과 노선을 충분히 밝히고 2순위는 또 그와 가장 좀 근사성이 높은 그런 후보가 자연스럽게 선택되게 되면은 결과적인 단일화 효과도 생기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송영길 후보께서 순천에서 나 사표가 아니다, 나 찍고 김 후보님 찍으면 그 표가 다 연합되는 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 전략 동의하십니까?

[답변]

제 입장에서도 저를 찍고 2번을 굳이 선택하신다면은 저는 송영길 후보님을 2번으로 찍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아마 그런 점에서는 큰 틀에서의 노선이 같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그러한 비슷한 판단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신천지 등 외부 세력 개입 의혹과 함께 이중당적 문제 꾸준히 지적하고 계신데요.

특히 호남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 당원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중 당적 논란이 이번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답변]

큰 틀의 민주주의라는 차원과 정치 발전이라는 차원을 볼 때 이번 전당대회가 끝난 후부터 자연스럽게 이중당적이라든가 비자발적인 입당 문제는 정리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광주 지역의 잡음이 꽤 컸습니다.

또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보니까 유권자들의 선택권이 오히려 사라진다, 이런 지적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후보께서는 공천 혁신을 약속하셨는데 민주당 공천 시스템 문제가 뭐였고 앞으로 어떤 원칙을 가지고 바꾸실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1인 1표 당원 주권을 기본으로 할 때 한편으로는 경선에 붙이는 것이 좋은데 또 한편으로는 경선만으로 걸러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검증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것 같습니다.

검증과 경선, 이것이 쌍두마차로 굴러가는 그러한 경선 제도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이번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에서 잡음이 나온 이유는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답변]

그런 검증이 충분하지 못했다라든가 또는 일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있다라든가 아니면 실행을 하는 기술적인 데서 문제점이 지적됐다라든가 뭐 이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그런 걸 충분히 이제 당 대표가 되시면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답변]

일관성, 공정성, 실행의 완벽성 이것은 사실 공천의 기본 전제입니다.

이것이 저는 일을 하면서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아주 실현에 있어서는 완벽한 걸 지향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있어서 잡음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지역 현안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뒷받침할 지원 기구를 당의 1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실행 방안 궁금합니다.

[답변]

대통령께서 직접 기획 실행 집행을 책임지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당연히 그에 걸맞게 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서 이것들을 추진하는 것이 맞겠다고 봅니다.

저는 당 대표가 되면 1호 기구로 이것을 하고, 제가 전북 새만금부터 시작해서 또 광주의 AI가 처음에 오는 과정, 이런 것에 다 관여를 하고 광주전남, 전남광주 통합에도 직접 제가 추진을 관여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책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끝으로 그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이라는 전남 광주 시민들에게 이건 꼭 얘기하고 싶다, 이런 말씀이 있으실까요?

[답변]

당이 흔들리면 정부와 대통령이 흔들립니다.

국정 과제가 다 흔들리고 메가 프로젝트도 다 흔들려버리게 됩니다.

이번 정말 중요한 전당대회이기 때문에 우리 전남광주, 광주전남의 시도민 여러분께서 저는 정말 민주당에 대한 특별한 책임감, 그리고 나라와 지역의 장래에 대한 책임감 이런 것들을 중히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꼭 참여해 주시고 또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김민석 후보 모시고 말씀 들어봤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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