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25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 개최…RCPS·계약서 개선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벤처투자 시장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불공정 계약 관행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5일 '제1차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을 개최해 벤처투자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이 투자사에 비해 협상력이 약해 불리한 조건에 내몰리는 현실을 개선하고, 보다 공정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 투자자, 그리고 법률 및 회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제 투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1차 포럼에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활용 방안,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간 분쟁 사례, 그리고 투자계약서 개선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투자계약서와 해설서를 연내 개정·배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 개최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공정한 투자 환경과 신뢰에 기반한 벤처투자 계약문화의 정착이 '모두의 창업'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투자 관행 확산과, 창업가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의지를 드러냈다.
● 2026-03-22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100개 중소기업 선정…최대 7.5억 지원
'혁신'을 이야기하는 한성숙 장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실었다. 22일 중기부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100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업력 7년 이상인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모집 공고에는 총 53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성장성·수익성·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0곳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3년 동안 최대 7억5천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사업화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기술 자문,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정책기관 지원뿐 아니라 전문 무역상사, 로펌 등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확대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유망 중소기업의 선발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스케일업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6-03-13
LG전자-중기부, '상생형 AI 스마트제조' 현장 점검…중소기업 AI 도입 확대 논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생산기술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확산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현장을 찾아 '상생형 AI 스마트제조'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대·중소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LG생산기술원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시연과 현장 투어에 직접 참여했다. 이어 LG전자 임원,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협업해 대기업의 제조 AI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LG전자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을 패키지로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한성숙 장관은 글로벌 제조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 AI를 접목한 스마트제조 혁신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올해는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6-03-13
중기부, 중동 사태 장기화 대응…‘물류바우처’ 등 지원체계 점검
인사말 하는 한성숙 장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업계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신속한 지원체계 점검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정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한성숙 장관 주재로 '제2차 중소기업·소상공인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와 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최근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수입 비용 증가 등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노용석 제1차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해, 중기부 본부 주요 부서장과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상황에 대비한 정책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 수급 불안,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계약 차질 및 결제 지연 등으로 자금 유동성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경영 여건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물류 차질이 중소기업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난 점을 고려해,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를 다음 주 중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노용석 제1차관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성숙 장관 역시 중동 상황이 지속될 경우 수출뿐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하며, 피해와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미리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 2026-02-27
한성숙 장관, 부산서 동남권 벤처펀드 협약 체결…금융·투자 지원 확대
동남권 벤처생태계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이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협약(MOU)'을 맺으며, 동남권 벤처기업에 대한 상생금융 지원과 벤처펀드 조성, 생태계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의 부산 방문과 맞물려 추진됐다. 한 장관은 이날 부산을 찾아 금융 협약 체결식 참석을 비롯해 정책 설명회,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중기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남권 벤처캐피탈 간담회와 '동남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도 개최해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요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한 장관은 기술보증기금 본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교육장도 찾아 정책자금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앞으로 이들 기관 간 협력과 정부의 지원 확대가 동남권 벤처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2026-02-27
중기부, ‘어라운드 엑스’ 참가 스타트업 403개사 모집…오픈AI·벤츠 등 17개사 협업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 4곳이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보다 다양한 성장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앞으로도 K-스타트업과 협력하려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힘쓸 방침임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어라운드 엑스'(Around X)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도입된 이후,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오픈A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스텔라스, HP 등 4개사가 새롭게 참여해, 총 17개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게 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각 글로벌 기업이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교육, 컨설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다음달 16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3개사가 선발될 계획이다.
어라운드 엑스는 운영 목적에 따라 액셀러레이팅(AC) 트랙과 오픈이노베이션(OI) 트랙으로 구분된다. AC 트랙은 글로벌 기업의 자원을 활용한 보육 중심의 프로그램이며, OI 트랙은 공동 기술검증(PoC)과 연구개발(R&D) 등 협업 기회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년 첫 도입 이래 참여 기업이 점차 늘어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 2026-02-13
한성숙 중기부 장관, 포방터시장서 명절 물가·안전 점검…취약층 지원까지
한성숙 중기장관, 설 앞두고 포방터시장 방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장관은 13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장의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과 만나 시장 운영과 방문객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겨울철 화재 등 안전관리 실태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한 장관이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행보는 전통시장 이용 환경 개선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방침과 맞닿아 있다.
● 2026-01-16
한성숙 장관 "지역 혁신 거점 육성·소공인 디지털 전환 단계적 지원"
발언하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공인 지원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 장관은 16일 종로구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린 '제8차 소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제조업과 상권이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소공인들의 특성에 맞춘 단계적 디지털 전환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공인들의 다양한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양은미 아틀리에 다린 대표는 주얼리 제작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경험을 소개했으며, 김민식 아다모스튜디오 대표는 의류 제조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오차를 줄이고 공정 효율을 높인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김용진 소상공인연구원 전문위원은 소공인 현실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스마트공방'에서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장비실을 찾아 첨단 디지털 장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장인정신이 깃든 소공인 우수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소공인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소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역량 강화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정책 과제로 부상한 배경에서 마련됐다.
● 2026-01-15
한성숙 장관, '중소·벤처 성장사다리 복원' 정책 광주서 발표…현장 소통 강화
한성숙 장관, 광주 1913송정역시장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5일 광주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 참석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역 성장 생태계 강화와 현장 소통 확대를 통해 정부의 정책 접근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 장관은 중소기업 성장 정책을 중소기업인들과 공유하며, 올해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을 정책 목표로 삼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성장 촉진과 성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한 장관은 설명회에 앞서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청년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러 점포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장관이 구매한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인 희망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5-12-31
한성숙 중기장관, '성장 사다리 복원' 핵심…소상공인 230만명에 25만원 지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올해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해"로 규정하며, '성장 사다리 복원'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날 한 장관은 새해 중점 추진 과제로 지역 민생 회복, 창업·벤처 활성화, 제조 중소기업 혁신 성장 지원, 공정·상생 생태계 조성 등을 꼽았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230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25만원씩 경영안정 바우처를 제공하고, 위기 징후 포착부터 폐업, 재도전·재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재도전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청년과 상권 중심의 성장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글로컬 행사로 확대하고, 매년 1만 명의 로컬창업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업·벤처 분야에서는 연기금·퇴직연금 등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 유인을 강화하고, 1조6천억원 규모의 정부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연간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아울러 창업기업 공공구매 제도 개편을 통해 정부가 스타트업의 첫 구매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제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1만2천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점프업 프로그램 확대,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K-소비재 및 온라인 수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공정·상생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는 기술 탈취 등 불공정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상생협력의 범위를 온라인플랫폼과 금융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강조됐다.
한 장관은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촘촘한 안전망과 소비 진작, 창업·벤처기업에는 과감한 투자와 공공구매, 중소기업에는 신속한 대금 지급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곳곳에 자금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2025-12-26
한성숙 장관, 청년 창업 강조…중기부 '2026년 1만 로컬 창업가·1천곳 로컬 기업가 육성' 계획 밝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년 상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경동시장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만남은 청년 상인들이 창업과 영업, 판로 개척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청년 창업 정책의 실제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경제의 체감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한 장관은 청년들이 단순히 창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비를 이끌며 민생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의 도전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경제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청년 창업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시장에 뿌리내려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2026년 업무 추진 방향'에서 연간 1만 명의 로컬 창업가 발굴과 1천 곳의 로컬 기업가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민생경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2025-12-24
한성숙 중기부 장관 "60세 이상 CEO 3분의 1…기업승계 환경 조성 추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기업 경영자 세대교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 CEO 중 60세 이상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의 은퇴 이후에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와 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CEO의 세대교체 이후에도 경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승계를 근본적 대안으로 보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한 장관은 기업승계에 대한 법적 정의 신설, 중개 신뢰도 강화, 절차 간소화, 비용 및 금융지원, 승계 후 성장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아우르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창업 세대 CEO의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2025-12-22
한성숙 중기부 장관 "로컬 창업가 1만명 발굴…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내년부터 '로컬창업가 1만명 발굴 프로젝트'를 시행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같은 정책 방향은 최근 중기부가 17일 발표한 내년도 업무 추진방향에서 '로컬 창업가 연 1만명 발굴, 로컬 기업가 연 1천개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은 데서 비롯됐다. 이날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에서는 드림스퀘어에 입주한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한 장관이 살펴보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시열 전주대 교수는 청년들의 로컬창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대학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의 문지연 대표, '포방터 쭈꾸미'의 조윤식 대표, '육거리 소문난만두'의 이지은 대표 등 청년 로컬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킨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025-11-25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개최…한성숙 장관 “상생협력 범위, 유통·금융까지 확대”
인사말 하는 한성숙 장관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는 제조업을 넘어 유통 플랫폼과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상생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동반성장으로 그리는 미래,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정부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으며, 민간기업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 장관은 앞으로 협력사의 범위를 넓혀 비협력사,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역시 상생의 외연을 더욱 넓혀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의 역량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인 엄재훈 부사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종백 대진기계공업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산업포장을 각각 받으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 2025-11-20
한성숙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지속 성장 청사진' 제시…첫 릴레이 간담회 개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근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정책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정부가 이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성장'을 주제로 제1차 릴레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 30여 명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와 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 디지털·인공지능(AI) 및 지역상권 전문가, 청년 상인, 글로컬상권 창출팀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과 A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상권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방안과 실습형 AI 교육의 다각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한성숙 장관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디지털·AI 전환, 청년, 로컬·글로벌, 지역상권, 소공인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소상공인 성장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 2025-11-19
중기부, 경남서 'AI 대전환 비전 선포'·스마트 제조혁신 콘퍼런스 개최
지역 AI 대전환 비전선포식, 인사말하는 한성숙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인공지능(AI)의 도입과 활용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임을 강조하며, 중기부 역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1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역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과 '스마트 제조혁신 3.0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제주 등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AX) 사업에 선정된 5개 광역시·도 부단체장과 AI 공급·수요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과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는 기계, 항공, 에너지 등 주력산업에 AI를 융합하는 '제조 특화 AI 대전환'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AX 우수 사례와 스마트 제조 구축 우수 사례 10건을 선정했으며, 자동차 부품 품질 검사에 AI 비전 검사와 설비 예지 보전 기술을 도입해 불량률을 42.3% 낮추고 생산성을 20.8% 높인 천일엔지니어링㈜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LG 생산기술원, 네이버 클라우드, 로봇밸리, 마키나락스 등 혁신 기업들은 스마트 공장 구축과 제조 현장 특화 AI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제조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케일업 팁스 운용사와 동남권 벤처투자회사(VC) 등을 대상으로 AI 공급 기업들의 기업설명회(IR)도 진행됐다.
이 같은 행사는 중기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 350억원을 확보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로, 지난 10월 1일 공모를 통해 5개 지방정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3.0 전략' 역시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공유됐다.
● 2025-10-29
한성숙 장관, 온누리상품권 '위고비' 구매 증가 "심각하게 인식"…복지부 등과 공동 대응
답변하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비만 치료제 '위고비' 구매가 약국에서 늘어나면서 정부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상황이 드러난 배경에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 약국 매출이 증가하고, 특히 위고비 구입에 상품권이 활용되는 점을 지적한 데 있다. 이에 대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위고비 구매 관련 문제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 사안과 관련해 이미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위고비를 사는 것 자체는 현행 규정상 허용되지만,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입 시 제공되는 10% 할인 혜택 등으로 인해 저렴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오남용 우려를 키운다는 점도 언급됐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업종이 확대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 한 장관은 내년에 업종별 데이터 파악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또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의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두 상품권 모두 장단점과 공통점이 있어 복잡한 이슈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통합 운영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용역 실시나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그리고 국회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정리한 뒤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2025-10-29
캄보디아 韓 중소기업 85곳, 범죄 피해 '없음'…정부 "추가 대응·지원 검토"
질의에 답하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에 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중기부의 현황 파악 여부를 묻자, 한 장관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이 85곳에 달하지만 아직 피해 접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장관은 만약 상황이 악화될 경우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이나 보증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또한 전 세계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명단을 파악해 현황을 정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사건이 발생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 2025-10-28
중기부, APEC 부대행사 ‘글로벌 초격차 테크 콘퍼런스’ 개최…AI·로봇 등 13개 포럼 열려
한성숙 장관, 소셜벤처 활성화 간담회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초격차 테크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AX for ALL'(모두를 위한 AI 대전환)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첫날에는 '휴머노이드와 AI의 융합이 새롭게 여는 로봇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중심으로,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신약·헬스케어),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10개 신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13개 기술 포럼과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딥테크 스타트업과 일반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세션과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별세션에서는 국내 'K-AI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AI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APEC 회원국 등 7개국 대사관이 각국의 '글로벌 인바운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의 장을 넓혔다.
부대행사에서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CJ ENM, 카카오 등 콘텐츠 분야 대기업과 AI 스타트업 간 1:1 매칭, 호반건설 등과의 로봇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미국·독일 등 바이오 선진국 대사관 상무관과의 진출 전략 논의, 그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회(IR) 등이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딥테크가 단순한 아이디어나 서비스 혁신을 넘어 일상과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미래 산업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춰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5-10-23
한성숙 장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첫 주재…삼성·현대차 등 주요 임원 참석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대기업과의 간담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제도적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23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간담회'에서, 정부가 전통 제조업을 넘어 플랫폼, 유통, 금융 등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상생협력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상생이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협력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의 상생협력 담당 임원진과 한국경제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도입과 스타트업 육성(삼성전자), 협력사 경쟁력 강화(현대자동차), 특허 무상 이전 및 기술 협력 플랫폼 운영(SK), 상생결제 확대와 협력사 차세대 기술 확보 지원(LG전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해외 수출 지원(롯데), 방산 협력사 지원 체계 강화(한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상생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한성숙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상생협력 문화의 확산과 민관 공동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상생협력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2025-10-23
한성숙 장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원 방안 논의
소셜벤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업계와 정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결합한 소셜벤처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벤처기업 대표를 비롯해 임팩트 투자사,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소셜벤처 판별기준 개편을 통한 투자 확대,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역기반 소셜벤처 육성, 연구개발(R&D)과 창업·성장, 금융 지원 확대 방안 등 여러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한성숙 장관은 소셜벤처기업이 창의성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임을 강조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10-14
산자위, '인태연 2차관 내정설' 공방…소상공인 피해·불공정 관행 집중 질타
질의에 답하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직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경제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는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의 차관 내정설이 집중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사건의 발단은 일부 언론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중기부 제2차관직에 인 전 비서관이 임명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인 전 비서관은 방송인 김어준씨의 처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2차관 직제가 신설되기도 전에 인 전 비서관을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자영업비서관직이 신설된 전례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이러한 인사에 의아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구자근 의원 역시 김어준씨의 영향력이 이번 인사에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덧붙이며, '충정로 대통령'의 인사권이 작동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인 전 비서관이 차관이 된다면 '개딸'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차관직 신설의 목적이 소상공인 지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소상공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차관으로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 전 비서관과 관련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만 접했다며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과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여당의 공세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증거가 있냐며 반박했고, '뻥카'(허세) 아니냐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방어에 나섰다. 아울러 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과 청년 피해를 부각하며 역공을 펼쳤다. 송재봉 의원은 비상계엄 이후 취업자 감소 폭이 20만명을 넘었고, 청년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박지혜 의원은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비상계엄 사태로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고, 신용카드 매출도 전년 대비 9%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법원에서 비상계엄 관련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판결이 나온 만큼, 중기부가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산자위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이주철 더블유컨셉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과도한 수수료 등 불공정 관행을 지적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와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만호 무신사 대표를 오는 29일 중기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다시 부르기로 결정했다.
● 2025-09-26
한성숙·알 팔레 장관 회동, 중소벤처 협력·스타트업 교류 논의
발언하는 한성숙 장관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서울에서 이뤄졌다.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만나, 스타트업 교류를 넘어 기술 창업과 투자 협력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알 팔레 장관이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 참석차 방한하면서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양국은 그간 중소벤처 분야에서 이룬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사우디 투자부는 자국 내외의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지원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두 장관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4개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한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사우디 협력 프로그램이 올해 추진되고 있음을 상기하며, 혁신 생태계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성숙 장관은 한국의 혁신적이고 도전정신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에게 사우디가 무한한 기회의 시장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국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함께 선도하는 긴밀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09-23
한성숙 장관 "제조업 AI·디지털 전환 필수"…중기 스마트공장 도입률 19.5%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23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제조업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한 장관은 AI가 도입된 제조 중소기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생산 현장에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자동차 부품회사 A사가 AI 비전시스템을 도입해 혼입 불량 문제를 해결하고, 검사 시간을 11.7초에서 0.7초로 크게 줄인 사례가 언급됐다. 또한 부산의 한 뿌리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불량률 77% 감소, 생산성 37%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도 소개됐다. 한 장관은 AI 도입이 인력 충원 없이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언급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AI로 인해 더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특히 AI가 대기업에 빠르게 적용될 경우 임금 격차가 심화되고, 이는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보급과 AI 도입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올해부터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단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스마트제조 관련 예산은 4,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3억원이 증액됐다. '제조 AI 솔루션·제품 개발'과 '연구개발(R&D) 및 성과확산' 등 신규 사업이 포함됐으며, 내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도 다음 달 사전 공모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63만개, 이 중 공장을 보유한 기업은 16만개에 달한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9.5%에 그치고, AI를 도입한 고도화 단계는 0.6%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기초단계(75.5%)에 머물러 있어, AI 혁신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 장관은 중소기업이 투자 비용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공장 자동화와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자율 제조 실현까지 이끌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궁극적으로 한 장관은 제조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기업이 AI를 개발·보급하는 '제조 AI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제조산업육성법' 제정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법적 기반 마련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중소 제조기업이 AI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산재 예방, 그리고 청년이 선호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2025-09-11
한성숙 장관 "AI 인재 채용 트랙 신설·뿌리산업 소공인 지원 강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공인, 외국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트랙 신설과 뿌리·제조산업 소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방침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화됐다. 한 장관은 이날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 현장과 전주지역 소공인 대표들과의 간담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외국인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특히 한 장관은 '중소기업 인공지능(AI) 및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지방 중소기업이 인재 유치에서 '지방'과 '중소기업'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AI와 연구개발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중소기업 대표, 재직 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인력 신규 채용 지원사업 내에 'AI 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트랙을 신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현장 내 훈련을 기반으로 한 제조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도입,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인력 지원 물량 확대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 장관은 전주지역 소공인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뿌리·제조산업 기반 소공인은 일반 소상인과 업력이나 거래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현장 맞춤형 단계별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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