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2
강훈식 "석유제품 판매 5.6%↓, 절약 노력·선제대응 효과"
발언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국민의 절약 노력과 정부의 정책 대응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도입 이후 휘발유 등 석유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며 절약에 동참한 결과, 어려운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 실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를 인용해, 정부의 선제적 정책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가 신속하게 처리한 '전쟁 추경'이 민생 안정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나프타 수급 지원과 석유 비축 물량 확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 공급망 안정과 현장 체감 효과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집행할 방침이다. 강 실장은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고도화, 비축시설 확대, 협력 국가 다변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력망 투자 등 구조적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국가보다 더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의 신속한 결단과 협력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6-04-20
강훈식 비서실장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부담금 상향 신속 추진" 지시
브리핑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3.8%, 민간부문은 3.1%의 장애인 고용이 의무이나,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고용부담금이 부과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19개 사업장이 고용 저조 사업체로 공표됐으며, 이 중 158곳은 3년 연속, 113곳은 5년 연속, 51곳은 10년 연속 명단에 오르는 등 의무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실장은 기업들이 부담금 납부를 선택하며 채용을 회피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강 실장은 고질적으로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부담금을 가중하거나 미이행 비율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의 신속한 실행을 고용노동부에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공항 출입국 심사장의 혼잡 문제도 논의됐다. 강 실장은 법무부와 인천공항공사에 출입국 심사관 증원, 심사대 운영 효율화, 구조 변경 등 근본적 대책 마련과 보고를 지시했다. 또한 피크 시간대 분산과 사전 안내 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치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강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입국장의 모습은 그 나라의 첫인상"이라는 발언을 상기시키며, 국가 이미지와 직결되는 사안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2026-04-15
강훈식 "에너지 수급 대책 지속…비상대응 체제 유지"
강훈식 비서실장, 대통령특사 활동 브리핑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에너지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매점매석 금지와 긴급 수급 안정 조치 등 필요한 대응책을 적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 민간 자율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정책도 지속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석유 최고가격제에 대해서는 시행을 유지하되 가격 조정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원의 수요 감축과 관련해 국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나프타의 경우 국내 석유화학 공장에서 정제된 물량을 수출하기보다는 국내 우선 배치 방침을 언급했으며, 원유 역시 수급 안정이 우선이라는 점을 밝혔다.
강 실장은 "청와대는 지난 일요일 현 상황을 냉정히 평가하고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참여와 노력으로 에너지 절약 정책을 하고 있잖나. 그런 것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04-15
강훈식 비서실장, 원유 2억7,300만 배럴·나프타 210만 톤 추가 확보 발표
강훈식 비서실장, 대통령특사 활동 브리핑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올해 말까지 2억7천300만 배럴의 원유 도입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보된 원유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경제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 약 석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강 실장은 또한 나프타 최대 210만 톤을 연말까지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지난해 한 달치 수입량에 해당한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원유와 나프타가 호르무즈 해협과는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들여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조치가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04-14
강훈식 비서실장, 중동·중앙아 순방 마치고 귀국…대체 원유 공급선 확보 논의
중동 지역 방문 후 귀국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순방한 뒤 14일 귀국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출국해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순방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내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도 특사단으로 함께했다.
강 비서실장은 중동 지역의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원유와 나프타 등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에서 출국했다. 출국 전에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밝혔으며, 일정 중 카타르도 추가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만나 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르에서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지난달 중순 강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800만 배럴의 원유 추가 도입을 성사시킨 바 있어, 이번 방문에서도 공급망 위기 완화 방안이 도출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순방의 성과에 대해 조만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 2026-04-09
강훈식 비서실장, 토카예프 대통령 예방…이재명 대통령 방한 초청 전달·수락
강훈식 비서실장, 카자흐 대통령 예방…에너지 협력확대 논의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만났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국이 에너지, 물류,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한국 정부가 무역과 투자 협력 강화,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관계를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실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방한 초청 의사를 전했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유와 나프타 등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 강 실장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특사단과 함께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 2026-04-07
이재명 대통령, '대북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강훈식 "특사 파견 아냐"
대통령비서실장, 중동상황 기자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대북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측에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발언이 남북 신뢰 회복과 군사적 긴장 완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민간인 무인기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북측에 유감 메시지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대북 특사 파견이나 사전 기획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기획설' 및 '대북 특사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해당 발언은 수사 결과를 접한 뒤 대통령이 즉각적으로 내린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비록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 일부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이 유발된 데 대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 실장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위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 간 닫힌 문을 언젠가는 열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오랜 소신을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이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데 대한 평가 요청에는 "평가하지 않겠다.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 2026-04-07
靑 "2차 추경은 시기상조"…1차 26.2조 집행 우선 강조
중동상황 기자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우선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예산안이 직접적으로 3개월, 간접적으로 6개월 대응을 목표로 긴급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추후 상황 변화에 따른 추가 대응은 현 추경 집행 이후에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추경 규모 확대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추경 중 1조원이 국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추경 규모 증액은 추가적인 부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안 내에서 합의를 도출하고 여야 의견을 반영할 방침임을 덧붙였다. 김 실장 역시 정부 제출안의 큰 틀에서 변동 없이 심의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중동 지역 정세와 관련한 석유 가격 변동 등 불확실성에 대해 김 실장은 나프타 가격 상승 대응을 위해 약 4천800억원의 보조금이 추경안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여당의 보조 비율 상향 제안이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나프타 가격 상승 시 정책금융, 세금 유예 등 다른 지원책도 검토할 수 있으며, 필요시 목적 예비비 활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 김 실장은 유가가 화학제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일정 부분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고가격제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상승 억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07
강훈식 비서실장, 원유 확보 특사로 중동 3국 방문…"대체 공급선 확보 필요"
중동상황 기자간담회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동 지역에서 원유 및 나프타 확보를 위한 외교 활동을 위해 7일 오후 출국한다.
강 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내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강 실장은 우리나라가 중동 지역에서 들여오는 석유와 나프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2천400만 배럴의 원유를 우선 공급받기로 한 합의와 실제로 해당 물량이 국내 항구에 순차적으로 도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중동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대체 공급선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성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며, 이번 방문이 장기적인 원유·나프타 수급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 1배럴의 원유라도, 단 1t의 나프타라도 가져올 수 있다면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품목별 수급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헬륨의 경우 반도체 업계로부터 4개월 분량을 확보해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페인트, 종량제 봉투, 요소수, 콘크리트 등 70∼80개 항목에 대해 '실시간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해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고등이 뜨면 노란색, 심각하면 주황색 등으로 표시되며,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대체 공급선이나 규제 완화 방안을 전방위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국적 선박 26척과 관련해 강 실장은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사의 입장과 국제 협력 구도를 바탕으로 안전한 해협 통과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선원들의 안전 상태에 대해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문제는 없고 2주 분량의 식량과 4주 치 의료품이 비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선을 원하는 선원들에 대해서는 외교부 현지 공관이 승하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과의 외교적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와 이란 외교 장관이 통화해 한국이 적대국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 정세 속에서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언급하며, 여러 단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 2026-03-30
강훈식 "에너지 절약 동참 절실"…정부·국민·산업계 실천 호소
UAE 특사방문 브리핑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에너지 위기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확보 못지않게 효율적인 사용이 중요하다며,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에는 승용차 5부제, 조명 소등, 냉난방 기준 강화 등 다양한 절감 조치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국민들에게는 플러그를 뽑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요청했다. 산업계에도 제조공정 효율화와 전력 수요 분산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 분산 방안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실장은 학교 주변에 위치한 무인점포의 위생 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이 방치되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드러났다며, 아이들의 건강권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상당수 무인점포가 제도상 관리 범위 밖에 있다는 점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현황을 파악하고 소비기한 준수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일회성 단속이 아닌 상시 관리체계 전환도 함께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의 발언을 전했다.
● 2026-03-23
강훈식 비서실장 "에너지 위기 추경 즉시 집행" 지시…취약계층 보호 강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과 재난 관리, 아동보호 대책 등 현안에 대해 각 부처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강 실장은 먼저, 중동 사태가 24일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위기 추경'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체계를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에너지 비용 상승과 원자재 공급 차질이 서민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서는 피해 가족들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행정안전부에 재난 초기 소통 매뉴얼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 지원된 특별교부세 10억원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정부가 선지급 후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도 검토해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오랜 기간 방치된 점에 대해서도 강 실장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분산된 위기 정보를 통합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강 실장은 "불확실성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타격에 철저히 대비하라"며, "피해 가족이 소외되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2026-02-27
350억달러 방산 협력 합의에 한화시스템 등 방산株 강세
강훈식 비서실장과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방위산업 분야에서 350억 달러 규모의 협력에 나서기로 하면서, 27일 국내 방산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한화시스템 주가는 전일 대비 3.71% 오른 11만4천7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7%, 한국항공우주는 3.21%, LIG넥스원 역시 3.18% 각각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한 뒤, 양국이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무기 거래를 넘어 설계, 인력 교육, 유지보수 등 방산 전 주기에 걸친 협력 강화를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강 비서실장은 "양국이 방산 분야에서 3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2026-02-26
한-UAE, 650억 달러 협력 합의…방산 350억·투자 300억 포함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총 650억 달러 규모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UAE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강 실장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청장과도 세 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력 분야별로는 방위산업에서 350억 달러, 그 외 투자 협력에서 300억 달러 등으로 나뉜다. 방산 협력은 단순한 무기 거래를 넘어 설계, 인력 교육, 유지보수 등 전 주기에 걸친 협력으로 확대된다. 양국은 이를 위해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 방공무기, 첨단 항공 전력, 해양 전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방산 외에도 원전, 인공지능(AI), 문화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추진된다.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도 개편하기로 했다. 원전 부문에서는 바라카 원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 주기 협력을 확대하고, AI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제3국 공동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이를 위한 전략 로드맵은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양국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격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칼둔 청장은 3월 또는 4월 중 방한해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향은 5월쯤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의 UAE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논의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강 실장은 "이번에는 금액과 방향성, 시기에 대한 합의를 봤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정상회담 계기로 투자나 협력의 방안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2-26
강훈식, 이재명 대통령 친서 들고 UAE 방문…칼둔 청장과 협력 논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강 비서실장은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한 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실무협의 및 만찬을 가졌다. 실무협의는 당초 두 시간으로 예정됐으나, 논의가 길어지면서 세 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UAE 대통령의 방한 준비 등이 논의됐다.
강 비서실장은 라마단 기간에 맞춰 이프타르 만찬에도 참석했다. 그는 이프타르가 가족과 이웃, 가까운 이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시간임을 소개하며, 이슬람 문화에서 인내와 절제, 화합의 의미가 담긴 중요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만찬 자리에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와 한과 등 한국 디저트를 선물로 준비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UAE를 국빈 방문해 방산, 인공지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칼둔 행정청장이 지난달 방한해 후속 협의를 진행했다.
강 비서실장은 출국 전 방산, AI, 원전,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와 양국의 기술·자본력을 바탕으로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실장은 1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강 비서실장은 "라마단이 시작된 아부다비에서 한-UAE 협력 강화에 대한 이 대통령의 뜻이 담긴 친서를 잘 전달하고 왔다"고 전했다. 또한, "형제 칼둔 UAE 행정청장과는 지난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UAE 대통령 방한을 위한 실무협의를 위해 외교 일정으로는 드물게 두 시간 회의를 잡아뒀지만 결국 세 시간을 넘기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문화의 힘으로 한결 수월하게 느껴진 경제협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라고 덧붙였다.
● 2026-02-24
강훈식, 이재명 특사로 UAE 출국…방산·AI·원전 협력 확대 논의
출국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돼 24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다.
강 실장은 1박 3일 일정 동안 UAE에서 방위산업, 인공지능(AI), 원자력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과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이은 후속 실무 협의의 일환이다. 또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방한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UAE를 국빈 방문해 방산, AI,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칼둔 행정청장이 한국을 찾아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협의했다.
강 실장은 출국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방산, AI, 원전, K-컬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와 양국이 기술과 자본을 결합해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 당시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150억 달러 이상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 2026-02-14
강훈식 대통령실장 "부동산 시장 안정화 준비된 정책 많다"
이재명 대통령, 12일 여야 양당대표 오찬회동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관련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기적 이익 시대가 정부의 기조 아래 종식될 것임을 강조했다.
강 실장은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이 경제·민생, 외교, 부동산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안정화 의지를 신뢰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세와 공급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하며,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참모진의 만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참모진이 반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과거 한미 통상교섭과 코스피 5,000 돌파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부동산 정책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가 추천된 데 대해 대통령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일부 언론에서 참모 발언을 인용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보도에 대해, 참모들이 불쾌감을 느낀 것은 사실이지만 대통령의 분노 표출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당청 간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입법과 정책 실현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대통령이 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과도한 반응이 오히려 국익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과 독일이 유력 후보로 압축됐으며 현재 한국의 점유율이 49%라고 밝혔다. 캐나다가 한국 잠수함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 대통령과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에서 식사를 함께한 일화를 전하며, 대통령이 피로로 인해 술을 자주 마시지 못한다고 전했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 시 통합 단체장 후보 출마 의향에 대해서는, 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2026-01-29
강훈식, 캐나다 총리 등과 잠수함 수주전 논의…이재명 대통령 친서 전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연이어 회동하며 한국의 잠수함 수주를 적극 지원했다.
강 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 외에도 총리 비서실장, 국방장관,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 산업장관, 재무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잠수함 사업을 포함한 안보 및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잠수함의 안전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강 실장은 "내 아들과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며, 승조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설계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잠수함이 외부와 단절된 환경에서 오랜 시간 운항하는 특성을 언급하며, "비상 상황에서도 다치지 않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캐나다 정부 인사들과의 대화에서 얻은 반응도 전했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은 과거 잠수함에서 부상한 경험을 언급하며, 거제 한화 조선소에서 본 한국 잠수함의 안전성에 공감했다고 한다.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캐나다로 가져가고 싶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강 실장은 소개했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재무장관은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재정적, 행정적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샹파뉴 장관의 자녀가 K-팝과 BTS 팬임을 밝히며, 강 실장은 "해외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 문화계의 활약 덕을 본다"고 했다.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국무장관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해군 운용 잠수함을 직접 체험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외에도 마크-안드레 블랑샤드 총리 비서실장,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 하산 유수프 상원 국방위원장 등과도 식사 및 면담을 진행했다.
강 실장은 캐나다가 이번 잠수함 사업을 자국 산업과 안보 정책의 대전환 계기로 삼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순한 무기 구매가 아니라는 점을 모든 고위급 인사들이 일관되게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성사된다면 대한민국 방산의 대도약이자 서구권 최대 진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잠수함 사업뿐 아니라 산업·안보 협력 차원에서 최고위 의사결정권자들을 모두 만났고, 우리의 진심도 모두 전했다"며 "이제 진인사대천명"이라고 말했다.
[정치家ㅣ정치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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