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대학 내부 연구자들과 유료 가족회사 간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과 산업계의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정책자금 활용 전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대응 방안은 최근 기업 경영자들의 가장 핵심적인 생존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 산업계의 현장 수요와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직접 나섰다.
인천대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대학 내부 연구자들과 유료 가족회사 간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를 전격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지역 가족회사 대표 및 실무책임자, 산학협력단 관계자,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총 5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티케이패널, 주식회사 이노디스, 주식회사 골프에비뉴코리아, 강운공업(주), 디와이오토(주), 이제이소프트, 주식회사 손텍, 주식회사 경신, 경방신약(주), 주식회사 위쥬테크, ㈜듀크린, 주식회사 프라텍, 주식회사 케이팜스, ㈜블루플래닛, ㈜진영, ㈜나우로보틱스, 주식회사 알리 등 인천 및 인접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가족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다졌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2025년도에 거둔 산학협력 주요 성과 지표를 보고하고 이어 2026년도에 새롭게 추진되는 가족회사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 라인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강 세션에는 기술보증기금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증 제도 실무와 정부 정책자금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활용 전략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뒤이어 초청된 소방 분야 전문가는 '안전과 경영자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적인 안전관리 기법과 화재 예방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공식 행사 이후 진행된 종합 교류 시간에서는 참여 기업인들과 대학 연구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추진 가능한 신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대학 보유 유망 기술의 기업 이전,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다각화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동구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현장 수요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강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을 이끄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운영 방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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