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정채연(28세)이 화보 같은 야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파란색 플라워 원피스를 활용한 산뜻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었다.
13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건물 외벽을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정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원피스에 흰색 가방을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햇살 아래 플라워 원피스 자태, 사랑스러운 무드 담은 근황. (사진=걸그룹 아이오아이 정채연 인스타그램)
정채연은 1997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경기도 안양으로 이주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15년 다이아 정규 1집 ‘Do It Amazing’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이듬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대중에 널리 얼굴을 알렸다.
아이오아이에서는 임나영, 김청하, 김세정, 주결경,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와 한 팀을 이뤄 활동했다. 당시 청순한 이미지와 166cm의 키로 이른바 ‘비주얼 센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다이아 유닛 빈챈현스를 포함해 다양한 그룹·유닛 활동을 경험했다.
연기자로서는 2016년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2’에서 한송이 역을 맡아 청춘 로맨스를 선보였고, KBS 2TV ‘연모’에서는 노하경 역을, MBC ‘금수저’에서는 나주희 역을 연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윤주원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어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는 강효민과 강효주를 오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전문직 역할에도 도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능과 진행자 활동도 꾸준했다. SBS ‘인기가요’ MC로 송강, 민규와 함께 무대를 진행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수상 이력도 풍부하다. 2017년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배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여러 시상식에서 여자 CF모델, 여자 연기돌 부문 상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올해의 라이징스타상, 그리메상 여자 신인연기자상,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차례로 품에 안았다.
정채연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CF·음원 활동으로 받은 첫 정산금 약 6000만 원 상당을 기희현과 함께 기부한 일화가 알려져 있으며, 반려견 오양치, 머루, 몽이와 함께한 일상으로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채연은 최근까지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정의감은 강하지만 사회생활에는 서툰 인물이 로펌 선배 변호사와 함께 사건을 맡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 직장 내 관계와 법정 장면을 오가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정채연은 2026년 공개를 앞둔 TVING 작품 ‘M: 리부트’에 주연으로 합류해 활동을 잇는다. 과거 인기 작품의 세계관을 다시 확장하는 형식의 시리즈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어떤 캐릭터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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