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창훈 작가, 이장섭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정창훈 작가가 제3회 충북 청주시 김복진미술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인 정관 김복진(1901~1940)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하고,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발굴·조명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정 작가가 지난 1988년 팔봉산에서 김복진 선생의 묘소를 최초로 발견하고 선생의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를 이끄는 등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온 예술적 성취도 주목했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정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충북대 미술교육과와 홍익대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한 정 작가는 세광고 교사와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지내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수상작가전은 2027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정창훈 작가가 작가로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김복진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정창훈 작가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joey@cctimes.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