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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원오 “오세훈 무능 끝내야”…오세훈 “내가 재개발·재건축 숨통 틔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정원오 “오세훈 무능 끝내야”…오세훈 “내가 재개발·재건축 숨통 틔워”

2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정 후보는 28일 오후 11시에서 시작된 TV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서울시장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지금껏 일관해왔다”며 “서울시민 삶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할 저 정원오로 바꿔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세훈 후보의 10년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저 정원오가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서울 정상화를 위해 사력을 다해 왔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자신의 성과로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재건축에 숨통을 틔웠고, 서울런으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했다”며 “디자인 서울과 한강 르네상스는 도시 공간의 자부심과 여유를 창조했고 친환경 CNG 버스와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는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혁신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최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아울러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최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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