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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원영 용인시장 예비후보, '반도체 기본소득' 앞세워 정책 경쟁 부각

현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시민 공유형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기존 후보들과 차별화된 정책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지낸 그는 특히 '반도체 기본소득' 공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정원영 용인시장 예비후보, '반도체 기본소득' 앞세워 정책 경쟁 부각

| 스마트비즈 = 김대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 출마한 정원영 예비후보가 정책 전문가로서의 강점과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채소를 파는 시민과 대화하는 정원영 용인시장 예비후보.          /사진-정원영 선거사무소

24일 SK브로드밴드 B tv 뉴스(기남방송) 보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 예비후보는 용인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시민 공유형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기존 후보들과 차별화된 정책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지낸 그는 특히 ‘반도체 기본소득’ 공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경선에는 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춘숙 전 국회의원,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정책 전문성, 국정 경험, 행정 경험 등을 내세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정책 전문가”로 규정하며 정책 설계와 실행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그는 용인시정연구원장 재임 시절 축적한 정책 연구 경험과 도시 발전 전략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의 주요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정책 설계에 참여한 경험을 언급하며 “국가 단위 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용인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산업을 두고 후보 간 정책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정 예비후보는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구조에 주목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에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최초 반도체 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 육성 중심 정책을 넘어 성장의 과실을 시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의 미래는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용인’, ‘자부심 있는 도시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의 정책 제안은 이번 경선에서 정책 중심 논의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 기본소득’ 공약은 향후 경선 과정에서 주요 정책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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