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1호 주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자립 응원
초록우산과 <경남도민일보>가 함께 ‘희망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21년 10월부터 보호 대상 아동(아동복지지설 보호 아동·가정위탁보호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나눔 릴레이를 펼쳐왔습니다. 올해 목표는 후원금 1억 2000만 원,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자 관계망 구성으로 두고 있습니다. 올해 참여자들을 지면에 소개합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5일 ‘2026년 희망을 잇다’ 캠페인 1호 주자로 나서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도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교육, 건강, 여가, 자립지원 등에 쓰인다. 또 1대1 멘토링과 자격증 취득, 학습비 지원, 경제·자립 교육,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까지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정 시장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첫 주자로 함께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또는 만 24세가 되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다. 주거와 생계,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과 청년들이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중요성을 알고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정 시장은 “진정한 자립은 경제적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라면서 “어려울 때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청할 든든한 사회적 지지 기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이 자립준비청년 10명씩 담당하면서 이들의 취업, 학업, 건강, 심리·정서 상태 등을 연 2회 이상 살펴보고 있다.
정 시장은 “김해시는 자립준비청년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라면서 “‘희망을 잇다’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더해진다면 이들이 더욱 큰 희망을 품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면서 더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나눔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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