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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정부, 'AI 3대 강국' 도약 시동… 3개년 종합계획은

아울러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AI △반도체 △양자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고등학교부터 석·박사에 이르는 맞춤형 융합 인재 육성과 더불어 디지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정부, 'AI 3대 강국' 도약 시동… 3개년 종합계획은

/생성형 AI(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8년까지 △6G 상용화 추진 △AI 핵심기술 및 융합 인재 양성 △전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등을 골자로 한 3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29일 과기정통부는 제18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제4차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제8차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이번 계획은 △국가 디지털 인프라 확충 △디지털 역량 강화 △국가 지능정보화 고도화 △디지털 포용환경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국가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국 5G망을 단독모드(SA)로 전환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6G 기술을 개발한다.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국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AI △반도체 △양자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고등학교부터 석·박사에 이르는 맞춤형 융합 인재 육성과 더불어 디지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민간투자 견인을 돕는다.

국가 지능정보화 고도화 차원에서는 △제조 △의료 △농수산 △항만 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해 생산성을 제고한다. 대국민 공공서비스 및 재난·산업·생활 안전 시스템에도 디지털·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정부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디지털배움터 확대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추진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기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옵션'을 도입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환경을 조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종합전략을 대한민국 디지털 인프라 및 경쟁력 확보의 이정표로 삼고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범부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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