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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밀 제어 기술의 힘… 파인텍, 로봇 양산 체계 구축

삼성전기, 켐트로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업종 전반의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반면 인터플렉스, 세경하이테크...

정밀 제어 기술의 힘… 파인텍, 로봇 양산 체계 구축

네이버 증권.

폴더블폰 관련주가  20일 엇갈린 흐름 속에서도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폰 폼팩터 확대 기대와 함께 부품·소재 기업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은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기대와 함께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 전망이 반영되며 관련 밸류체인 전반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힌지,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수혜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텍은 이날 오후 12시43분 30% 상승한 1573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파인텍은 2008년 설립 이후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제조 장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OLED 시장에서 글로벌 패널 기업들과 활발한 기술 교류 및 제품 공급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수주 실적은 이 회사의 탄탄한 기술적 토대를 방증한다.

최근 파인텍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생산 가능 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동 로봇 신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파인텍이 기존 사업에서 다져온 정밀 제어 기술은 로봇 팔의 동작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파인텍은 로봇의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제조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공정 노하우를 로봇 사업으로 전이하여, 생산 현장의 자동화 요구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테이팩스는 6.82% 상승한 1만 8790원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는 5.10% 상승한 3만 3000원에 거래되며 부품주 전반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LG화학, 유티아이, 동운아나텍은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소재 및 부품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켐트로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업종 전반의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반면 인터플렉스, 세경하이테크, KH바텍, 상보는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원익큐브, 디케이티, 도우인시스, 노바텍은 동반 하락 흐름을 나타내며 단기 부담이 반영되고 있다.

파인엠텍,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 SKC 역시 매도세가 이어지며 업종 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폴더블폰 시장이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 가시성과 고객사 출하 일정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일부 종목은 선반영된 기대감에 따른 조정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폴더블폰은 확실한 성장 테마지만 부품별 수혜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접근 전략이 중요하다”며 “실제 출하 증가와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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