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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생활 기반 다지며 AI 산업 구상…화성 미래 성장...

정명근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의 AI 캠퍼스 한국 설립 계획을 언급하며 화성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당 캠퍼스는 교육 기능을 넘어 연구와 실증이 결합된 AI 거점으로...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생활 기반 다지며 AI 산업 구상…화성 미래 성장...

[필드뉴스=화성 강성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인프라부터 미래 산업 전략까지 아우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지난 28일 화성시 작은도서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안을 점검했다. 화성시에는 23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비 부담과 인력 부족, 시설 개선 등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공유됐다. 정명근 후보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시민 참여 기반 정책 구조에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정명근 후보는 민선9기 공약으로 제시한 시민 협치 체계인 ‘화성동행기구(가칭)’를 언급하며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강조했다. 도서관을 단순 시설이 아닌 지역 공동체 기반으로 보고 정책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의도다.

문화 분야 현장 점검과 함께 산업 정책 구상도 동시에 제시됐다. 정명근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의 AI 캠퍼스 한국 설립 계획을 언급하며 화성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당 캠퍼스는 교육 기능을 넘어 연구와 실증이 결합된 AI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이 반도체·첨단산업 기반이 집적된 도시라는 점을 근거로 들며, 연구 인력과 산업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실증형 AI 캠퍼스 입지로 경쟁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입지 선정이나 유치 여부는 향후 기업과 지자체 간 협의에 따라 결정될 사안이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제한 문제도 언급됐다. 일부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 과정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정명근 후보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번 일정은 31개 시·군 후보들이 함께한 첫 공식 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함께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정명근 후보는 시민 삶과 직결된 생활 정책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거 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 역시 이 두 축을 중심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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