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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접속자 134만명 폭발… 크래프톤 '2024 랠리' 재현 신호

네이버 증권. 게임업계 대표 흥행작 '배틀그라운드'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며 크래프톤 주가를 둘러싼 기대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실적 반등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시장에서는 '2024년 재현'이라는...

접속자 134만명 폭발… 크래프톤 '2024 랠리' 재현 신호

네이버 증권.

게임업계 대표 흥행작 ‘배틀그라운드’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며 크래프톤 주가를 둘러싼 기대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실적 반등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시장에서는 ‘2024년 재현’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의 실적 흐름을 두고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대표 지식재산(IP)인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 회복이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471억 원, 영업이익 433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40% 넘게 증가했고, 분기 기준으로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 역시 30% 중반대를 유지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핵심은 이용자 지표의 회복이다. PC 부문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평균 접속자 수는 1분기 약 30만 명 수준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하며 4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이벤트 효과가 더해지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4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더 주목할 대목은 3월 지표다. 월간 평균 접속자 수가 34만 명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이용자 기반 자체가 다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바일 부문 역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화평정영’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9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플랫폼 경쟁력과 결합되면서 트래픽과 매출이 동시에 확대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과거 2024년 주가 상승 국면과 유사한 패턴이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당시 역시 트래픽 반등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다.

다만 일부에서는 신작 효과의 지속성과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 심화는 여전히 변수로 꼽는다. 기존 IP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현재의 실적 흐름과 이용자 지표 개선은 투자 매력을 다시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증권가는 목표주가 42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 시점을 ‘비중 확대 구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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