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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통과 미래가 한 자리에’ 2026 미래문화축제 팔복 개최

전주의 전통문화와 미래 첨단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통과 미래가 한 자리에’ 2026 미래문화축제 팔복 개최

전주의 전통문화와 미래 첨단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시와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6 미래문화축제 팔복’을 개최한다.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창작해 온 미래문화 콘텐츠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전주의 전통문화가 새로운 기술과 창작방식을 만나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다.

‘상상 과부하’를 부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과 기술, 예술이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창업지원 팝업, 시민 참여 프로그램, 체험·판매 공간 등 팔복예술공장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공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인 ‘미래당산: 이팝모리’를 눈여겨볼 만하다. 전통연희의 형식과 현대적 공연예술을 바탕으로 인터랙티브 시스템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전통예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공연은 이틀간의 축제 기간에 이어 오는 11월 7~8일, 14~15일까지 총 6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전통문화 기반 아트앤테크 프로젝트 공모전 선정작 9점을 선보이는 ‘팔복 리부트’ 전시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만사OK’에서는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문화예술 결과물을 전시하고, ‘창업지원 팝업스토어’에서는 창업지원 및 기업육성 사업 참여자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전주가 만들어 온 미래문화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문화가 새로운 기술과 창작방식을 만나 어떤 모습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라며 “팔복예술공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미래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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