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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통 차문화로 만나는 한여름의 칠석…문경서 차향 가득한 문화축제 열린다

우리 고유의 칠석 세시풍속과 전통 차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28회 칠석차문화제’ 가 오는 8월 1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통 차문화로 만나는 한여름의 칠석…문경서 차향 가득한 문화축제 열린다

1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서 다석 경연·칠석다례 등 선보여

차인과 시민 300여 명 참여해 전통 차문화 가치 공유

특별공연·시상식까지 마련…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 제28회 문경칠석차문화제 홍보 포스터

우리 고유의 칠석 세시풍속과 전통 차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28회 칠석차문화제’​가 오는 8월 1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차문화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차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부지사,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등 주요 인사와 차문화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다석 경연대회와 칠석다례, 특별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다석 경연대회는 차를 매개로 전통문화의 미적 가치와 예절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정성스러운 차 자리 연출과 다례 시연을 통해 우리 차문화의 깊이와 멋을 전달할 예정이다.

칠석다례에서는 전통 다례의 의미와 절차를 되새기며 차문화가 지닌 예와 정신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여기에 특별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연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상식은 오후 6시 1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다석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작품과 기량을 평가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문경차문화연구원은 이번 칠석차문화제를 통해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우리 전통의 예절과 정신, 소통의 문화를 담은 생활문화로 알리고, 지역의 차문화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선희 문경차문화연구원장은 “칠석차문화제가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우리 차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차향과 함께 전통문화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비 900만원, 시비 2100만원, 자부담 3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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