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동포조합,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타운은 지난 19일 안동포타운에서 전통 안동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 직조 ‘안동포’의 경쟁력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관련 4개 기관·단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안동포조합,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타운은 지난 19일 안동포타운에서 전통 안동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안동포의 생산·유통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보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전반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단체는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정보 공유, 행정 협력, 홍보·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명확한 품질 기준과 인증 체계를 마련해 안동포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유통되는 모든 안동포에 대해 지리적 표시 인증을 적용해 진품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안동포의 원료 생산부터 전통기술 전승, 교육·체험, 유통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협력 체계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축제·박람회, 체험 행사 등 공동 사업을 확대하고,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