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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한벽문화관, 연극부터 국악·오페라까지…여름 공연 릴레이

전주한벽문화관이 연극과 전통,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전주한벽문화관, 연극부터 국악·오페라까지…여름 공연 릴레이

공연 포스터/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이 연극과 전통,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은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과 전통공연, 오페라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유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한벽문화관은 국비 지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첫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3시 공연되는 연극 '분장실'이다. 무대 뒤 배우들의 삶과 열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송옥숙과 이일화, 서영희, 박정원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연기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오후 3시에는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 '고영열 피아노 병창: 춘향 '불과 눈물''이 무대에 오른다. 고영열은 '불후의 명곡' 우승을 비롯해 '팬텀싱어', '풍류대장' 등에 출연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국악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판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무대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8월 1일 오후 3시 선보이는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다. 샌드아트와 14인조 오케스트라 협연이 어우러진 어린이 공연으로, 환상적인 시각효과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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