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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 팔복동에 AI 데이터센터…3007억원 투자·2027년 완공

전북 전주 팔복동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다. 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전주 팔복동에 AI 데이터센터…3007억원 투자·2027년 완공

9.8MW급 데이터 센터 구축

KT·MS 참여 컨소시엄

20일 전북 전주시가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 팔복동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다.

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AIDC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3007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3가 일원 1만1599㎡ 부지에 수전용량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은 특수목적법인(SPC) 형태로 추진되며,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전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JBAID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의 AI·데이터 기반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디지털 산업 생태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전주시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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