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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 관람에 음악 더해 '토요일의 팬레터' 감정 나눠요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미술관 잔디 야외마당에서 특별전 '팬레터' 연계 음악공연 '토요일의 팬레터'를 개최한다.

전시 관람에 음악 더해 '토요일의 팬레터' 감정 나눠요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미술관 잔디 야외마당에서 특별전 '팬레터' 연계 음악공연 '토요일의 팬레터'를 개최한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미술관 잔디 야외마당에서 특별전 '팬레터' 연계 음악공연 '토요일의 팬레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시 관람에 음악을 더해 시민들이 미술관 공간을 편안하게 즐기고 서로의 기억과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스민(SMIN)이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별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스민은 울산에서 활동해 온 인디밴드 룬디마틴(Lundi Matin)이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팀이다.

기존 음악적 색깔을 이어가면서도 보다 확장된 감성과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상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울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술관 잔디마당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명인 '토요일의 팬레터'는 전시 제목에서 따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팬레터'에 담아 보내듯 전시가 관람객에게 전하는 음악 편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해가 저무는 토요일 저녁 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음악을 들으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별전 '팬레터'는 트로트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매개로 음악이 가진 기억과 감정, 도시와 사람의 관계를 조명하는 전시다.

울산의 산업도시적 문화와 지역 음악의 맥락을 담아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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