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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첨단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세미나

전북 방산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 세미나.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첨단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세미나

전북 방산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 세미나.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복합소재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는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방산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 세미나'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방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첨단복합소재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을 방위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은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형 국방·안보 기술의 실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새만금 안티드론 임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양무인시스템 시험장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214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실증 인프라와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방산기업의 실제 기술 수요와 연계할 경우 전북을 차세대 방위산업의 연구개발 및 실증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세미나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복합소재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우주·항공·반도체 전략연구단, 전북대학교 첨단방산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안티드론 센서 관련 연구진을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사이버전자전연구소, 전북테크노파크 등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미나는 LIG D&A가 제시한 안티드론 및 무인체계 분야의 기술 수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안티드론 시험·실증 △무인기 경량화를 위한 첨단복합소재 적용 △탄소복합소재 기반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 △고출력 전자기파 방호 기술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유진혁 전북특구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구의 세계적 연구역량과 혁신 방산기업의 기술수요, 전북도의 앵커기업, R&D 실증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협력의 물꼬를 튼 자리"라며 "향후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실증 사업으로 연계해 지역 첨단방위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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