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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학 "서구형 생태참여수당·햇빛기본소득 도입"

'AI 기반 에너지·자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낭비를 데이터로 차단하고, AI 무인 회수기를 통해 분리배출 실적에 따라 즉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포장재 없는...

전문학 "서구형 생태참여수당·햇빛기본소득 도입"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생태참여수당, 햇빛기본소득 도입 등을 담은 '문화·환경 공약'을 제시했다. / 전문학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생태참여수당, 햇빛기본소득 도입 등을 담은 '문화·환경 공약'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14일 '기후를 위기로,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그린-컬쳐 서구'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구민의 환경 활동을 가치 소득으로 인정하고, 대학 인프라를 지역으로 전격 개방하는 등 생활 밀착형 실천 과제를 담고 있다.

핵심은 '서구형 생태참여수당' 도입이다. 하천 정화와 습지 보호 등 구민의 자발적인 생태 활동을 유급 노동과 동일한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고 지역화폐 형태의 수당으로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또 공공기관 옥상과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발생하는 수익을 참여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햇빛기본소득'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경 행정도 강화한다. 'AI 기반 에너지·자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낭비를 데이터로 차단하고, AI 무인 회수기를 통해 분리배출 실적에 따라 즉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포장재 없는 가게인 리필 스테이션의 창업을 지원하고, 업사이클링 문화 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생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도안호수공원부터 갑천 습지, 월평공원을 하나로 잇는 '명품 생태보행로'를 조성해 단절된 도심 녹지 축을 연결하고, 노루벌과 장태산 일대를 산림치유벨트로 묶어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아울러 도심 내 자투리땅과 옥상 등을 활용한 '그린 오아시스'를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서구의 인적자원과 생태 자산을 결합해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받는 기본사회 환경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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