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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력기기산업, 멈추지 않는 성장 엔진 - NH투자증권

LS ELECTRIC은 한국전력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전반적인 투자 확대로 추가적인 중장기 이익이 확대 가능할 전망이며 효성중공업은 북미 비중 확대와 국내외 적극적인 증설로 경쟁사와 유사한 수익률 기록할 것으로...

전력기기산업, 멈추지 않는 성장 엔진 - NH투자증권

20일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미국 유틸리티 기업의 중장기 설비투자 금액 증가 가능성에 따른 전력기기 산업의 확장을 분석했다.

먼저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 18개사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장기(~2030년) 설비투자 금액으로 8,217억달러(+22% y-y)를 제시했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부하(load) 증가를 고려한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 설비투자 금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ESA 계약 등 구속력 있는 프로젝트가 증가할 전망이고, 중장기 설비투자 계획에 미포함된 물량(66GW)이 있으며, 3전력 인프라 전반(발전/ 송전/배전)에의 투자 필요성이 확대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만큼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향후 3년 동안 국내 전력기기의 EPS 증감률은 해외보다 5~12%p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설명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외 전력기기 기업 대부분은 중장기 시장 성장률과 2026년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내내 정체됐던 밸류에이션은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데이터센터 진행 속도에 따라 과거 수준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국내 전력기기 기업에도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추천종목으로는 LS ELECTRIC과 효성중공업을 제시했다.

LS ELECTRIC은 한국전력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전반적인 투자 확대로 추가적인 중장기 이익이 확대 가능할 전망이며 효성중공업은 북미 비중 확대와 국내외 적극적인 증설로 경쟁사와 유사한 수익률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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