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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특별시, 기아오토랜드 광주·삼성전자와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역 기업들이 여름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에 뜻을 모았다.

전남광주특별시, 기아오토랜드 광주·삼성전자와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이 24일 오전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현 기아 오토랜드 광주 안전시설실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정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 광주지원센터장) /전남광주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역 기업들이 여름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에 뜻을 모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삼성전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대비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행정부시장 ▲김승현 기아 오토랜드 광주 안전시설실장 ▲정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 광주지원센터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역아동센터·경로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마련된 기부물품은 ▲쿨매트 ▲선풍기 ▲냉장(동)고 ▲생수 등으로 총 2천600만 원 상당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삼성전자가 각각 1천만원씩 출연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적립한 시민들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6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물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 홀몸 어르신·저소득층·아동 등 기후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두 기업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난해 한파 대응 물품 후원에 이어 이번 폭염 대비 지원까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기연 전남광주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맞물려 이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황 부시장은 이어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후안심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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