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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토론회]“내가 통합특별시장 적임자” 정책...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AI데이터센터, 반도체, 미래차 등 초첨단 기업 유치하겠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산업용 전기를 ㎾당 100원 수준으로 공급하는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전력공사 만들어서 지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토론회]“내가 통합특별시장 적임자” 정책...

1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A조 후보 4명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기호 6번 민형배 국회의원, 기호 4번 주철현 국회의원, 기호 1번 김영록 예비후보(전남지사 직무정지), 기호 2번 강기정 광주시장./조영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A조 TV 토론회가 17일 오후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기호 1번 김영록 예비후보(전남지사 직무정지), 기호 2번 강기정 광주시장, 기호 4번 주철현 국회의원, 기호 6번 민형배 국회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조 토론 내용 중 모두발언, 공통질문, 마무리 발언을 지상 중계한다./편집자주

<모두 발언>

-민형배=해방 이후 80년 세월 동안 전남·광주는 경제·정치적으로 큰 희생 치렀다.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희생이었음에도 어려움 겪어 왔다. 이번에 타개할 기회가 마련됐다. 대통령은 꼭 약속을 지킨다. 저한테는 준비된 계획과 빠르게 추진할 힘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 큰 성장 성공시킬 기회 주시면 잘 해보겠다. 함께 해달라.

-주철현=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희망 넘치는 대도약 만드는 주철현이다. 전남·광주는 통합하고 골고루 성장해야 한다. 광주는 신산업·의료·문화·교육·경제 중심, 전남도 반도체·재생에너지·전통 기간산업·농수산산업 중심으로 성장하는 상생모드가 돼야 한다. 여수관광 대박 만든 주철현, 독재검찰 맞서 이재명 지켜내고 최고 득표율로 이 대통령 만드는데 앞장선 뚝심 주철현, 서울을 이기는 특별시 만들겠다.

-김영록=일 잘하는 김영록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작년 12월 연말에 시·도 통합을 먼저 제안하며 쉼없이 달려왔다. 80일 만에 이 자리에 왔다. 이 대통령이 무한 지원해주고 당원 여러분이 도와준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린다. 저는 연습 필요 없는 준비된 후보다. 재선 국회의원,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경험하면서 통합특별시의 모든 일 잘해낼 수 있는 후보다.

-강기정=일잘러 강기정이다. 8년간 헛바퀴 돌았던 복합쇼핑몰 착공했다. 성과 내는 행정이 이런 것이다 보여드렸다. 군공항 이전도 합의했다. 중앙, 국회 인맥 다 동원한 행정이다. 통합도 그렇다. 이 대통령이 진심 보여줄 때, 시민 염원 확인할 때 시·도지사가 결단했다. 기회 올 때 잡는 게 행정이다. 성과 내는 것이다. 강기정이 그렇다.

<공통질문>

▲1호 공약은?

-주철현=골고루 균형발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드는 것이다. 도시 쏠림 심화되고 농촌 소멸 가속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개 시·군·구가 고르게 균형발전하도록 설계하고 쏠림 막는 게 중요하다. 도시와 농촌 나란히 성장하고 통합 결과물을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권역별 발전전략과 분권형 체계를 확립하겠다.

-김영록=세계 유일 전주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다. 광주 설계 엣지 반도체, 서부권 RE100 기반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 HBM 양산체계 갖춰 3개 축 완성하면 국내 유일 완성형 공급망을 갖출 수 있다. 500조원 투자 유치하고 일자리 10만개 만들어 인구 400만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

-강기정=특별시민수당이다. 기초노령연금과 장기요양보험 만들어 연금 준 기억이 있다. 광주시장하며 통합돌봄 1호 공약이었다. 특별법 7조에 따르면 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한다 돼있다. 시민이 빛나야 한다. 청년·소상공인·예술인에게 수당 지급하고 요양 분야 임금 올리고 태양광 해상풍력 등 수익화하겠다.

-민형배=시민주권 정부로 세우겠다. 정치권이 통합 속도냈다. 시민들이 참여를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응원해 주신데 감사하다. 시민주권정부는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 언론브리핑 모델을 차용하겠다. 부시장제는 시민추천제를 도입하겠다. 정치는 국민이 한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을 특별시에 도입하겠다. 특별시의 모든 정책 결과는 시민의 이익이 되도록 하겠다.

▲통합 재정 인센티브 20조원 집행은 어떻게?

-김영록=산업 유치해야 한다 강조해왔다. 우선 10조원을 투입해 산업을 육성하겠다. 5조원은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권 교통망도 지원하겠다. 나머지 5조원은 사람에게 쓰는 게 중요하다. 소상공인, 농어민을 두텁게 지원하고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공공형 산후조리원, 출생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겠다.

-강기정=핵심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20조원 중 3조원으로 대기업투자펀드를 만들겠다. 30조원 짜리 대기업투자펀드를 대기업 유치하는데 쓰겠다. 돈만 있으면 삼성, SK의 반도체를 가져올 수 있다. 나머지 인센티브는 정부가 주는 형태 보면서 결정하겠다.

-민형배=20조원을 성장엔진 장착하는데 쓰겠다. 산업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 80%는 초첨단 산업 투자를 통한 기업 유치에 쓰겠다.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해 기업 오는 조건 만들겠다. 성장은 생애소득이라는 이름으로 가져오겠다. 10%는 인재 양성에 쓰겠다. 교육집결도시로 만들겠다. 10%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쓰겠다. 생활인프라 촘촘히 깔아 어디에 살아도 좋은 삶을 보장하겠다.

-주철현=20조원 인센티브는 미래먹거리 만드는 사업과 균형발전에 투입돼야 한다. 선심성 사업과 부채 갚는데 사용해선 안된다. 신재생에너지·모빌리티·반도체 등 집중 투자해 성장동력, 일자리를 만들겠다. 석유화학·철강 등 전통 기간산업 대전환과 경쟁력 회복, 미래 농수산업에도 투자하겠다. 일반회계 20% 이내 특별회계 편성해 농어촌 소멸,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

▲에너지 지산지소 전략은?

-강기정=현재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광주·전남 에너지 자립률은 160%로 60%가 남는다. 이미 발전소를 다 지어놓고 2.4GW는 발전 못하고 있다. 20GW는 허가를 받아 놓고 공사를 못 하고 있다. 전기가 정말 많이 남는다. 쓸 기회가 없다.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계통망이 연결돼야 한다. 송배전로 깔려야 한다. 차등전기요금제 실현돼야 한다. 분산특구나 RE100산단 만들어져야 한다. 기업 유치하는데 지방세 100% 면제하겠다.

-민형배=우리나라 전력시스템은 수도권 소비 중심 구조였다. 전남에서 전기를 생산해도 수도권으로 보내고 정작 지역은 산업도 일자리도 안 남는 구조다. 핵심은 전남에서 생산한 전기로 산업을 키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단을 조성하겠다.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AI데이터센터, 반도체, 미래차 등 초첨단 기업 유치하겠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산업용 전기를 ㎾당 100원 수준으로 공급하는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전력공사 만들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 산업에 직접 공급하는 분산형 전력시스템 구축하겠다. 주민참여형 발전과 에너지 기본소득도 확대하겠다.

-주철현=전남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하지만 전력계통 포화로 많은 제약이 있다. 정부와 담판을 지어 송배전망 확충,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 예산을 확충하겠다. 꽉 막힌 계통의 숨통부터 틔우겠다. 전남의 분산에너지특구 지위를 활용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의미있는 전기요금차등제를 조기 실현하겠다. 지역에서 생산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시민과 지역 기업에 저렴하게 우선 공급해 전기 많이 쓰는 기업을 유치하겠다. 주민공동체가 해상풍력과 영농형태양광 발전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공사 설립해 지원하겠다. 햇빛·바람연금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반드시 만들겠다.

-김영록=전남은 분산에너지특구로 가장 큰 면적이 지정됐다. 지산지소, 즉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산업용 전기를 ㎾당 120원에 공급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향후 더 낮춰가겠다. 기업이 전력비를 절감함으로써 첨단 반도체 산업까지도 전남광주로 오게 하겠다. 지산지소, 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수익을 시·도민에게 나눌 수 있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하겠다.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사도 짓고 전기를 팔아 이득도 얻고 산업에 직접 공급해 첨단산업까지 유치할 수 있으면 1석3조가 될 수 있다.

<마무리 발언>

-강기정=통합특별시민은 권리와 주어진 것도 특별해졌으면 한다. 그래서 오늘 특별시민 특별수당 1호 공약으로 말씀드렸다. 재정 대책이나 구체적 계획은 추후 고민해 다시 말씀드리겠다. 지난 1월2일 통합하자 하고 김영록 전남지사랑 많은 분들과 추진해오며 꿈꿔온 통합특별시는 한마디로 하면 ‘청년특별시’다.

-김영록=2차 공공기관 유치가 대단히 중요하다. 기존보다 통합특별시에 4배를 유치하겠다. 나주 혁신도시에 집중 배치는 어느 정도 해야 하나 문화기관은 광주에 하고, 목포에는 농협중앙회를, 여수엔 환경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기관을 배치해 균형발전 해야 한다.

-주철현=특별시 고르게 균형발전 해야 한다. 소외·소멸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 분명히 필요하다. 성과로 입증해온 주철현이 검증된 실력으로 서울 이기는 전남광주를 꼭 만들겠다.

-민형배=통합으로 획기적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 대통령이 무리해서라도 지원하겠다 했다. 전남·광주 대전환·대도약 성공시킬 수 있다. 청년이 안떠나고 노년이 행복한 노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서울 뛰어넘어 최고의 경쟁력 갖춘 특별시로 만들겠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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