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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시 광주지역 무상급식비 전액 지급키로

전남광주시가 광주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비 부족분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광주시 광주지역 무상급식비 전액 지급키로

전남광주시 광주지역 무상급식비 전액 지급키로

무상급식비 미지급 주장은 오해

소요 예산 산정해 올해 무상급식 차질없이 추진

2026년 10월 28일(수) 11:15

백승주 전남광주시 균형발전부시장이 28일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학교무상급식 지원예산 제2회 추경예산 반영 결정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전남광주시가 광주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비 부족분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백승주 전남광주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오전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급식 지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무상급식 소요 예산을 제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예산을 추경 예산안에 편성하고, 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시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남광주시가 광주지역 학교급식 지원금 169억여원을 올해 안에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광주지역 학생들의 무상급식에 우려를 낳았다.<광주일보 10월27일 3면>

올해 전남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무상급식비 예산 721억2400만원 중 551억4200만원만 지급돼 169억8200만원이 미교부 상태라는 게 교육청 주장이다.

그러나 백 부시장은 “언론에서 오해가 있었다. 마치 올해 급식이 중단되는 것처럼 보도가 돼 긴급하게 브리핑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교육청과는 지원하겠다 혹은 부족하게 지원하겠다 등 결정된 것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금액이 산정되지는 않았지만 전남광주시가 최소 15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약속한데 따라 2회 추경에서, 다른 분야 예산의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에는 “재원은 항상 부족하다. 기존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과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 부시장은 이날 구체적인 무상급식비 지원 예산을 밝히지 않았는데, “정확한 올해 무상급식 지급에 필요한 소요 예산을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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