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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기차 필수 부품 잡았다…삼화콘덴서, 고내열·고신뢰성 신제품 개발 ...

최근 IT 기기의 고성능화와 전장화 추세에 따라 고용량·초소형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사가 추구해 온... 대형 IT 부품주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보유한 만큼 AI 서버용 고용량 MLCC 수요 확대 기대가...

전기차 필수 부품 잡았다…삼화콘덴서, 고내열·고신뢰성 신제품 개발 ...

네이버 증권.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는 22일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2.49% 급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 서버, 전기차 전장화, 고용량·고전압 MLCC 수요 증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소재·부품 전반에 걸친 재평가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공급망 병목 가능성과 재고 축소 국면이 맞물리며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급격히 집중되는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콘덴서는 이날 오후 1시22분 현재 29.94% 올라 10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삼화콘덴서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필름(FILM) 콘덴서, 세라믹 콘덴서, 적층 콘덴서(MLCC)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유서 깊은 부품 기업이다.

현재 삼화콘덴서의 매출은 MLCC, 필름 콘덴서, DCC(디스크 세라믹 콘덴서) 등으로 고르게 구성되어 있다. 최근 IT 기기의 고성능화와 전장화 추세에 따라 고용량·초소형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사가 추구해 온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체질 개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글로벌 오토메이커들의 친환경 차량 플랫폼 도입과 전동화 가속화에 발맞춰 고내열, 고신뢰성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용 부품 시장이 요구하는 가혹한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22.64% 올라 16만 2,500원에 거래중이다. 아바텍은 19.68% 올라 1만 5,295원에 거래중이다. 원준은 13.12% 올라 8,880원에 거래중이다. 이처럼 핵심 소재·공정·장비주 중심으로 수급이 집중되며 테마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132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대형 IT 부품주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보유한 만큼 AI 서버용 고용량 MLCC 수요 확대 기대가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지아이에스는 8.69% 올라 3,44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모신소재는 7.95% 올라 5만 4,3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텍은 7.84% 올라 2만 1,050원에 거래중이다. 이들 종목은 전장·통신·소재 밸류체인 확산 흐름 속에서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칩은 6.22% 올라 2만 3,050원에 거래중이다. MLCC 소형화 및 고집적화 흐름 속에서 틈새 성장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탄력이 유지되고 있다. 반면 한울반도체는 2.75% 하락 1만 1,310원에 거래중이다.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테마 내 종목별 온도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상승의 핵심 배경은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안정화 수요 증가와 전기차 전장화 가속이다. MLCC는 전자기기당 탑재량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부품으로, 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 테마성 수급이 강하게 붙은 구간에서는 차익 실현 속도도 빨라질 수 있어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 기반 종목 중심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MLCC는 AI·전장 산업 확대로 중장기 구조 성장 국면에 재진입하는 흐름”이라며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대형주 중심으로 압축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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