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72%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72%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 에코플라스틱, 계양전기, 상신이디피, 한일단조, 삼성SDI는 상승했다.
엘앤에프와 에코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만4200원, 280원 오른 16만1600원과 3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와 에코플라스틱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63%, 7.58%다.
계양전기와 상신이디피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30원, 1150원 오른 6680원과 2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양전기와 상신이디피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6.88%, 6.02%다.
한일단조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5원, 1만1000원 오른 2940원과 44만3000원에 거래됐다. 한일단조와 삼성SDI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07%, 2.55%다.
반면 서진시스템, 모베이스전자, 기아, 신흥에스이씨, 아이에이, 삼영, LS머트리얼즈, 한온시스템, 씨아이에스, 현대차, KEC, 성호전자, 엣지파운드리는 하락했다.
서진시스템과 모베이스전자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50원, 90원, 4700원 내린 4만5950원과 3585원 그리고 1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진시스템과 모베이스전자와 기아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1.18%, 2.45%, 3.03%다.
신흥에스이씨와 아이에이와 삼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40원, 5원, 310원 내린 7440원과 131원 그리고 7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흥에스이씨와 아이에이와 삼영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3.12%, 3.68%, 4.17%다.
LS머트리얼즈와 한온시스템과 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90원, 175원, 560원 내린 1만9860원과 3760원 그리고 1만1670원에 거래됐다. LS머트리얼즈와 한온시스템과 씨아이에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4.29%, 4.45%, 4.58%다.
현대차와 KEC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만2500원, 119원 내린 46만5500원과 1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KEC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61%, 7.07%다.
성호전자와 엣지파운드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400원, 133원 내린 4만4000원과 11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성호전자와 엣지파운드리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7.17%, 10.49%다.
이외에 SK이노베이션, 삼영에스앤씨, 경창산업, 코스텍시스, 액스비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로스웰, LG에너지솔루션, 한주라이트메탈, 포스코스틸리온, 솔루스첨단소재, 유에스티, SNT모티브, 아모그린텍, 대창스틸, 알멕, 티플랙스, 우신시스템, 한국단자, KG모빌리티, 폴라리스세원, 지엠비코리아, 아이윈, 와이엠텍, 이지트로닉스, 영화테크, 나라엠앤디, LG전자, LG화학, 글로벌에스엠, 코스모신소재, 엠에스오토텍, 엠투엔, 엠플러스, 성창오토텍, 아진전자부품, 현대공업, 디와이덕양, 우리산업, 인지컨트롤스, 씨티알모빌리티, 신성에스티, LS ELECTRIC, 이닉스, 휴맥스, 한빛레이저, 금호에이치티, 현대모비스, 뉴인텍, 동아화성, 아진산업, 인팩, SKC, 명신산업, 디아이씨, 삼기에너지솔루션즈, 한국앤컴퍼니, 파워로직스, 하이젠알앤엠, 스모트로닉, 세아메카닉스, HL만도, 삼보모터스, 화신, 피에스텍, 삼화전자, 원익피앤이, 삼기, 현대위아, 한중엔시에스, 강원에너지, 삼화콘덴서, 네오오토, 상아프론테크, 삼화전기, 네오티스, 모티브링크, 엔켐, 나노팀, 성문전자 등은 하락했다.
국내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인 엘앤에프가 삼성SDI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 6000억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또한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받았다.
에코플라스틱은 친환경차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고분자 소재나 친환경 복합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배회사인 본사와 종속회사인 아이아, 코모스가 모두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동종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범퍼이며, 주요 경쟁업체로는 LG하우시스, 캠스, 아이아, 프라코, 기아(IN-LINE), BMI 등이 있다. 종속회사 아이아는 고무류 및 플라스틱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점진적으로 현대차에 대한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망에 새롭게 참여했다. 계양전기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에 돌입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비공개이나,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생산 라인 및 서비스로봇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될 핵심 부품 공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계양전기는 산업용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DC모터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으로, 전장 기술과 모터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주요 제품인 전동공구, 소형엔진, 산업용 기자재 및 차량용 모터를 자체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건설·산업체와 완성차 부품사 등 폭넓은 B2B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수출 및 국내 유통채널 확대, OEM·ODM 방식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이번 현대트랜시스와의 계약은 계양전기가 전통 제조 기반에서 로보틱스 전장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양전기는 향후 로보틱스 응용 부품뿐 아니라, 산업용 EV모터 및 자동화 구동 시스템 등 고부가 전장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일단조는 철강 단조품의 제조 및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목은 AXLE SHAFT류의 동력전달장치인 자동차 부품과 탄체 등 방산 제품이며, 기타 산업기계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태국 현지의 생산법인인 HANIL FORGING(THAILAND) Co., Ltd.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는 2차전지 및 첨단재료 전문 기업으로 IT기기와 전기차,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글로벌 ESS 배터리 공급사로 GM, 현대차, BMW, 포르쉐, 루시드 등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1970년 삼성과 일본 NEC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기업공개를 실시한 이후, 현재 헝가리,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 21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전지 및 전자재료 전문기업이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는 중형·대형·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고안전성·고용량·고출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신규 제품 출시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 주도권 강화를 추진 중이다.
모베이스전자는 사우디 뉴무라바(New Murabba)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등록했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뉴무라바는 사우디 리야드 북서부에 조성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베이스전자는 2023년부터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투자한 전기차 전문기업 시어(Ceer)모터스와 전장부품 공급계약 체결을 비롯해 협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뉴무라바(New Murabba) 등 3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업체로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아이에이는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모듈,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전장용 반도체 및 모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전장 부품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합자회사(아이에이(장가항)반도체기술유한공사, 아이에이강소전력전자유한공사)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확대 등 시장 및 거래처 다변화 중에 있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9월 설립된 이후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 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해왔다. 이 회사는 2차 전지 전공정에서 필요한 코터(Coater), 캘린더(Calender), 슬리터(Slitter), 테이프 라미네이터(Tape Laminator) 및 기타 설비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팅 공정에서 기존 열풍 방식의 건조 시스템에서 벗어나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 방식의 코터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슬리팅 공정에서는 불량 부분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라벨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이는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기술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시장 확대에서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LS전선이 설립한 에너지 전문 계열사로, 고출력 중대형 에너지 저장장치(UC) 및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울트라커패시터는 순간적인 고출력·고효율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전력 피크 절감, 재생에너지 연계, 산업용 전력 안정화 등에 활용된다. LS머트리얼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설치항만의 초기 인프라 조성부터 전력 저장 솔루션까지 포괄적으로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KEC는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MOSFET, IGBT 등 차량과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파워 반도체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를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토털 파워 솔루션’ 전략을 내세워 설계부터 생산, 품질·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유수의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들과 거래를 확대하며 글로벌 반도체 강소기업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업계는 이번 테슬라 터치스크린용 LV MOSFET 채택을 계기로 KEC가 글로벌 전기차 반도체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주행·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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