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전 조정 여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선수단의 김지선·서예서( 광주시체육회)./광주조정협회 제공
제107회 전국체전 조정 여자 고등부 경량급 더블스컬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체육고의 배지영·이수아./광주조정협회 제공
중반으로 접어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시도간 순위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광주 선수단은 단체대진 종목과 기록경기에서 입상하는 등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 차 경기에서 광주는 당구와 조정, 씨름, 에어로빅에서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당구 남자 일반부 캐롬 1쿠션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은 결승에서 전남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을 100-86으로 꺾었고, 혼합복식에서도 광주 선수단이 경북도체육회를 8-7로 제압해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조정에서는 여자 18세 이하부 싱글스컬 권지영(광주체육고)이 8분28초03으로 우승했다. 경량급 더블스컬 배지영·이수아(광주체육고)는 7분39초52, 여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김지선·서예서(광주시체육회)는 7분23초11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씨름 남자 대학부 경장급 조혁(호남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U18 이하 여자 에어로빅도 박태영(광주체고)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궁도에서는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은 조정 남자 18세 이하부 싱글스컬 박준호(광주체육고·7분24초78)와 여자 18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 권지영·노효림·배지영·천지민(광주체육고·7분04초90), 육상 여자 18세 이하부 400m 허들 조수빈(광주체육고·1분03초82) 등이 획득했다.
동메달은 씨름 남자 대학부 용장급 조찬우(호남대), 조정 여자 일반부 싱글스컬 김정민(광주조정협회)과 쿼드러플스컬 김은유·김정민·김지선·서예서(광주시체육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이재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21초08)과 여자 일반부 800m 신소망(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2분11초09)이 보탰다.
바둑에서 4개 종별 중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획득해 바둑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전남 바둑 선수단./전남바둑협회 제공
제107호 전국체전에서 총 718점을 획득해 대회 6연패를 달성한 전남 댄스스포츠 선수단./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은 바둑과 댄스스포츠에서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우슈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김민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는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으며, 단체대진에서도 승리를 보탰다.
전남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둑에서 총점 464점을 획득해 전북특별자치도(450점)와 부산광역시(430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댄스스포츠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총 718점을 얻어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우슈에서는 김민수가 남자 일반부 산타 -60㎏급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당구 남자 일반부 스누커에서는 박용준(전남당구연맹)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도 이어졌다. 당구 남자 일반부 캐롬 1쿠션 결승에 오른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은 광주 최완영에게 86-10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여자 18세 이하부 200m에서는 최지우(광양하이텍고)가 24초87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400m 금메달을 따낸 최지우는 두 종목에서 연이어 입상했다. 여자 18세 이하부 7종경기 이다은(광양하이텍고)도 은메달을 보탰다.
동메달은 스쿼시 여자 일반부 양연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가 획득했다. 롤러 남자 일반부 3천m 계주와 볼링 남자 일반부 3인조, 조정 여자 18세 이하부 더블스컬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스쿼시 여자 18세 이하부 이혜인(나주스포츠클럽)은 준결승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를 냈다. 순천효천고 야구부는 강원 강릉고를 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경기 풍생고를 4-2로 제압했고, 순천매산고 남자 18세 이하부 정구팀은 강원 횡성고를 3-0으로 완파했다. 목포시청 여자 일반부 하키팀도 경북도체육회를 2-1로 꺾었다. 제주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