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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체전]박솔민 스쿼시 2연패…윤준호 광주 육상 첫 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인 20일 전남광주 선수단은 개인기록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고 단체대진 주요 종목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목표 달성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박솔민(동일미래고)은 20일 제107회 전국체전 U18이하 스쿼시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000 지도자, 박솔민, 임효택 광주스쿼시협회 전무이사./광주시체육회 제공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인 20일 전남광주 선수단은 개인기록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고 단체대진 주요 종목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목표 달성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광주, 스쿼시·육상·수영·에어로빅 금빛 레이스

광주는 이날 스쿼시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에서 국내 최강자인 박솔민(동일미래고)은 이해인(전남·나주스포츠클럽)과의 동향 대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에 이어 개인전 2년 연속 우승으로 1인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육상 남자 대학부 높이뛰기에서는 윤준호(조선대)가 2m15를 기록하며 광주에 육상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겼다.

수영에서 값진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일반부 다이빙플랫폼 경기에서 최강인(광주시체육회)은 433.30 점수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강인은 다이빙 3M 싱크로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에어로빅 U18 힙합단체도 박태영·손담비·이태민(이상 광주체고)이 35.350 점수로 금메달을 걸었다. 여자 개인전 우승자인 박태영은 2관왕에 올랐다. 이태민 남자 개인전 은메달도 챙겼다.

동메달도 이어졌다. 유도 여자 18세 이하 52㎏급 공다인과 무제한급 김하은(이상 광주체고)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남자 대학부 400m 계주에서 조선대가 41초74로 3위에 올랐고, 남자 대학부 세단뛰기 구현욱(조선대)은 15m15를 뛰어 3위에 입상했다. 여자 일반부 100m 허들에서는 박지영(통합특별시청)이 14초24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20일 근대5종 남자 일반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선수들과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시상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근대5종·레슬링·사격·육상 금메달

근대5종 남자 일반부 계주에서 서창완 등이 출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선수단이 1천216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창완은 개인전·단체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걸었다. 레슬링에서는 김예찬(전남체고)이 18세 이하 남자 자유형 8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일에는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 금메달을 수확,‘레슬링 2관왕’진기록을 세웠다. 전남 연고인 권영진(삼성생명)도 레슬링 여자 자유형 57kg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격 남자 일반부 센터파이어권총에서는 전남 연고 선수인 홍석진(국군체육부대)이 589.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육상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에서는 서예지(광양하이텍고)가 12m28을 기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하은(광양하이텍고 1)도 육상 여고부 7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또 육상 고등부 1,600m혼성 계주에서 전남선발팀이 2연패에 성공했다. 400m 1위를 했던 최지우는 대회 2관왕에 이름 올렸다.

은메달은 스쿼시 이해인에 이어 역도 남자 고등부 110㎏급에서도 나왔다. 신수용(고흥고)이 용상에서 181㎏을 들어 올려 2위를 차지했다. 신수용은 역도 인상(137㎏)과 합계(318㎏)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복싱 여자 고등부 플라이급 이예빈(전남체고),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 박초롱(화순군청)과 미들급 남주희(신대복싱)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는 김지은(기업은행)이 447.7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 남자 대학부 87㎏급 김준서(한국체대)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볼링 여자 일반부 5인조 전남선발과 복싱 남일 라이트급 고성훈(상무)도 동메달을 보탰다.

◇동일미래고 스쿼시 단체 결승행

단체대진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농구 여자 18세 이하 수피아여고는 부산 동주여고를 83-67로 꺾고 결승에 진출,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스쿼시 여자 18세 이하 동일미래고도 결승행을 확정했다. 서구청은 펜싱 남자 일반부 에뻬 단체전 준결승에서 해남군청을 제압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정구 여자 18세 이하 서진여고는 충북 산업과학고를 제압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전남에서는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동신대가 전북 우석대를 2-0으로 꺾었고, 정구 남자 대학부 순천대도 경기 한경대를 2-0으로 제압했다. 두 팀 모두 동메달 확보다.

펜싱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선 광주(호남대)와 전남(선발팀)이 준결승전에서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0일 오후 7시 기준 광주는 금 37개, 은 33개, 동 54개로 총 1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은 금 25, 은 32, 동 59개로 총 11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제주/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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