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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소년체전 3일차]광주체육중 진고은 역도 2관왕…광주·전남 '금빛 릴레이'

광주·전남 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석중 검도부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 3일차인 25일 오후 4시 기준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1개 등 총 46개를, 전남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2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진고은(광주체중 3년)의 활약이 돋보였다. 진고은은 여자 15세 이하부 인상 81㎏급과 합계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용상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에어로빅힙합 종목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여자 15세 이하부 5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3인조와 개인전, 힙합단체전에서도 은·동메달을 추가했다. 김건희(광주에어로빅힙합댄스전문스포츠클럽 3년)는 뛰어난 기술 완성도와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검도 단체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서석중은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지난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이후 11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세 이하부 광주선발팀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조직력을 과시했다. 특히 허경도(서석중 3년)는 다시 한 번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최우수선수였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광주 검도의 차세대 주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씨름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다. 남자 12세 이하부 용장급 우민준(서산초 6년), 남자 15세 이하부 용장급 김하율(광주중 3년), 남자 12세 이하부 역사급 노이한(화정남초 6년)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하율은 제23회 학산김성률장사배와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대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태권도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여자 12세 이하부 -33㎏급 정재윤(봉산초 5년), -50㎏급 김홍림(오치초 6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사격 김대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선수단은 개인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육상에서 남자 15세 이하부 1천500m에 출전한 김강석(전남체중 3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포환던지기 여자 12세 이하부 한지수(여수서초 6년)와 여자 10세 이하부 80m 김하율(화순초 4년)도 정상에 올랐다.

사격에서는 김대현(담양중 2년)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남자 15세 이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나선 김대현은 본선에서 628.1점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결선에서도 250.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대현은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이어 공기권총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도 김한슬(나주중 3년)이 235.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남자 12세 이하부 54~58㎏급 강현우(보성초 6년)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12세 이하부 42~46㎏급에서는 박다원(목포동초 6년)이 정상에 올랐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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