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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정경제부-과기정통부, 공공기관 AI 챌린지 개최…적용 가능 AI 서비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목표로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알리오 공시 기준 전체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

재정경제부-과기정통부, 공공기관 AI 챌린지 개최…적용 가능 AI 서비스...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목표로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알리오 공시 기준 전체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공공 부문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공기관이 직접 AI 서비스를 기획·실증하는 'AI 서비스 실증', AI 서비스 성과를 평가하는 'AI 활용 우수사례'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은 자유 주제와 사회 현안 해결을 주제로 한 트랙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심사는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약 30개 내외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올해 4분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일부 경영평가 반영 등 행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민간 기업의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정책 방향도 포함됐다.

공공부문 AI 도입은 최근 몇 년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23년 ‘초거대 AI 활용 전략’을 통해 행정 서비스 자동화, 민원 대응 효율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을 주요 활용 분야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일부 기관에서는 AI 챗봇을 활용한 민원 상담, 영상 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통한 예산 집행 효율화 등이 시범 적용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민간의 AI 기술이 결합될 경우, 교통·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장정진 재경부 공공정책국장은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공공기관이 AI 활용에 앞장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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