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8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연희와 클래식 공연을 잇따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장흥군
장흥군이 8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연희와 클래식 공연을 잇따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에는 개그맨 출신 지휘자 김현철이 이끄는 ‘김현철의 클래식 무곡’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등 친숙한 명곡을 유쾌한 해설과 함께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70% 할인된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7일 오후 7시에는 국립국악원 ‘2026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인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이야기와 음악, 노래, 춤, 놀이가 어우러진 종합 전통연희로 구성되며, 특히 권원태 줄타기 명인의 줄타기 공연과 사자춤, 다양한 전통 연희는 물론 라틴 리듬을 접목한 무대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흥군은 이번 두 공연이 모두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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