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최근 충북 청주에서 응급 분만이 필요한 산모가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지만 태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실 ‘뺑뺑이’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저출산 극복을 외치는 국가가 정작 산모와 태아를 살릴 병원을 제때 연결하지 못한 구조적 실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필수의료 체계 붕괴의 민낯을 드러낸 사례이며, 정부의 제도적 개혁과 의료 인력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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